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이하 한예협 어워드) 시상식이 4월 5일 복합문화공간에무 팡타개라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이 심사와 시상에 참여한 한예협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한국의 예술영화관에서 상영된 국내외 독립예술영화와 독립예술영화계에서 활동하는 영화인, 영화인들의 활동 등을 대상으로 대상,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배급 홍보상 그리고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관객상까지 총 6개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이날 시상식에서 제2회 한예협 어워드 집행위원장인 에무시
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올해의 대상’에 원주 ‘아카데미의 친구들’, 국내 작품상에 김미영 감독의 , 해외 작품상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 선정됐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를 오는 4월 5일 개최하기로 하고 대상을 비롯 6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수상작으로 ‘올해의 대상’에 원주의 ‘아카데미의 친구들’, 국내 작품상에 김미영 감독, 해외 작품상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 감독상은 정주리 감독, 배우상은 배우 김시은이 선정됐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이 1980년대 한국영화의 정책·산업적 환경과 작품·영화인 등을 개괄하여 《1980년대 한국영화: ‘서울의 봄’부터 코리안 뉴웨이까지》(정성일·이효인·정종화·허남웅·김영진·김혜선·유운성·공영민·이수연, 앨피, 2024)를 펴냈다. 이 책은 공공 필름 아카이브인 한국영상자료원만의 장점을 발휘하여 전문적이면서도 대중 독자들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획 도서 시리즈의 하나로 발간했다. 2020년 《21세기 한국영화: 웰메이드 영화에서 K-시네마로》, 2022년《1990년대 한국영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영화의
2월 7일 개봉한 영화 이 이틀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이 8일 상영까지 누적관객수 38,212를 기록했다.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전체 박스오피스와 실시간 예매순위 역시 10위권내 안정된 순위를 차지했다.영화를 본 관객들은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세대에 대한 메시지가 있는 에 공감하며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이다. 영화 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이 월례 기획전 겟나인 새해 첫 기획전으로 대만 뉴웨이브 사조를 이끈 ‘에드워드 양 감독 특별전’을 2024년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에드워드 양(1947~2007)의 장편 데뷔작이었던 부터 , , , 까지 에드워드 양의 대표작 다섯 편을 선보인다. ‘대만 뉴웨이브’를 이끈 거장 에드워드 양은 대만의 역사와 동시대의 풍경을 젊은이들의 혼란스럽고 모순적인 삶을 통해 그려냈다. 현실을 담백하고 관조적으로 담아내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이 발간한 e-Book 《한국영화, 열정을 말하다》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영화 현장에서 활동한 영화제작자와 감독 14인의 인터뷰집이다.책의 인터뷰 내용은 2021년에 기증받은 다큐멘터리 영상 에서 발췌한 것이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2008년에 기획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총 17명의 현장 영화인으로부터 총 21시간 15분 분량의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현재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이 동영상 자료 모두 보존하고 있다.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6월에는 환경을 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 5편을 “For Earth, For Us”라는 테마로 선보인다.환경을 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들을 통해 지구를 위하는 일이 우리를 위하는 일임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자는 의도이다.6월의 GET9 “For Earth, For Us”를 알리는 첫번째 영화는 이다.이 영화는 각박한 LA 도심을 떠나 버려진 황무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기적의 농장으로 일구어 낸 체스터 부부의 8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GET9)’이 올 4월 홍콩 배우 故 장국영의 추모 20주기를 맞이하여 를 진행한다.는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이끌며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장국영의 대표작들을 선정해 그를 추억한다.4월 GET9 첫 작품은 이다. 거장 왕가위 감독의 페르소나인 장국영과 양조위의 슬프고 매혹적인 러브스토리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보영을 완벽하게 소화한 장국영은 제34회 금마장 남우주연상, 제17회 홍콩금상장영화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3월 7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제1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이하 한예협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대상,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배급 홍보상 그리고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관객상까지 총 6개 부분의 수상자를 시상했다.올해의 대상은 양영희 감독, 관객상은 관객상에 박찬욱 감독의 이 받았다.일본에서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한 양영희 감독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영예롭고 새삼스럽게 영화 창작에 대해서 열정을 더더욱 쏟아부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양영희다운 영화다’라고
"오겡끼 데스까?"이 일본영화가 국내에 상영된 후 한때 이런 인사가 유행했다.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 이와이 슌지 (1995)다. 와 같은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은 올해 연례기획전 재팬무비페스티벌에서 ‘사랑의 기원’ 기획전을 3월 18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올해로 제8회를 맞은 아트나인 일본영화기획전은 ‘사랑의 기원’을 주제로 1955년 일본 고전 영화부터 2022년 동시대 영화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 13편을 선정하여 일본 멜로영화의 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