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갤러리(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49)는 11월 28일(화)부터 12월 22일(금)까지 세밀한 선을 통해 국내외 도시 풍경과 일상의 한 순간을 특별하게 담아내는 우병출 작가의 개인전 《The Aesthetics of Line: 선의 미학》을 개최한다. 우병출 작가의 예리한 선과 선이 만나 캔버스 위 유화로 오랜 시간 동안, 끈기 있는 묘사를 통해 담아낸 자연과 도시의 풍경은 마치 동양의 산수화를 보는 것과 같은 신비한 기운이 느껴진다. 선으로부터 피어난 흑백의 모노톤 풍경 위에서 작가는 필요에 따라 절제된 색채를 더하는데, 그의
《숭고》(파람북, 2022)는 조숙의 조각가가 자신의 예술적 지향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 예술론이다.저자의 작품을 관람한 이들 가운데 예술에 열망이 있는 이들은 저자가 작품을 창작하면서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 어떤 스토리와 사연이 있는지, 작품의 동기 등을 궁금해한다. 이들에게 《숭고》에 일상에서 저자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물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지는 것들이 저자의 작품에 배어들어 있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조심스럽게 열어보인다."근래에 와서 내가 다루고 있는 화선지에 먹물을 사용한 회화 작품은 주로 〈여명
▶ intro (바로가기 클릭)▶ 1편 위서론 논란, 종지부를 찍다! (바로가기 클릭)▶ 2편 규원사화 진서론이 확산되다! (바로가기 클릭)▶ 3편 식민사학 극복 움직임으로 확산 (바로가기 클릭)▶ 4편 최광렬, 이상시 vs 송찬식, 조인성…위서논쟁 격화(바로가기 클릭)▶ 5편 “규원사화 첫 박사학위…학문적으로 인정”▶ 6편 규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