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등 K-컬쳐의 세계화를 앞당길 해외 한국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기획돼 추진돼 외국 현지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의 북미·중남미 진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멕시코(9. 11-14.)와 미국(9. 18-20.)에서 ‘2023 K-콘텐츠 엑스포’를 연이어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TRADITIONAL KOREA FESTIVAL) : THAT’S KOREA》 행사가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개최된다. K-콘텐츠의
한류 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코로나19 이후 활동과 수입이 감소하며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콘텐츠(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인들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공모하고, 아이디어와 협업 부문에서 총 18개의 과제를 선정해 제작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한편, 실감콘텐츠 분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창업 후 만
기획재정부는 내년 국민참여예산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1-2월 두 달 간 국민제안을 집중접수하고 제도홍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국민참여예산사업은 총 71개 사업, 1천429억원이 반영돼 지난 2018년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내년 참여예산에도 이러한 국민참여의 열기를 반영해나갈 예정이다.국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2월 말까지 접수된 국민제안은 각 부처의 적격성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2023년도 예산안으로 요구하게 된다.제안은 중앙정부에서 수행할 수 있는 모든 재정사업에 대해 가능하다. 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4월 9일 서울 삼정호텔 본관2층 라벤더홀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대한산악연맹 제21대 집행부 제1차 이사회는 손중호 신임 회장이 취임한 후 개최되는 이사회로, 새로 선임된 임원 32명 중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새로 선임된 자문위원 5명과 스포츠공정위원 6명도 참석해 새 집행부의 출범을 함께했다.이날 이사회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과실금 사용 승인(안) ▲2021년도 사업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 반등의 추세를 얼마 안 남은 연말까지 이어나간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우리 경제는 코로나의 충격을 회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2월 1일 제59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2020년, 모든 부처는 방역과 경제의 동반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각종 경제지표들이 좋은 흐름을 보이며 우리 경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는 시점에서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제와 민생이 다시 어려워지지 않을
한국고전번역원이 2020년 기준 9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고전 번역을 하고 있지만 출간되지 못한 고전이 쌓여가고 있다.윤영덕 의원(광주 동구남구갑, 국회 교육위원회)이 한국고전번역원으로부터 제출은 ‘한국고전번역원 미출간 누적 원고 현황’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으로 미출간된 누적 원고는 333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고전 번역에 투입된 예산은 259억 원, 번역 고전을 도서로 출판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은 39억 원이다. 하지만 이는 누적된 미출간 도서를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예산이다.고전번역원에서 연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국내 임상은 13개 기업 16건(치료제 15, 백신 1건), 해외 임상은 8개 기업, 11건(9개 국가)이 진행 중(일부 중복 포함)인 가운데, 셀트리온은 지난 9월 17일(목)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 ·3상을 승인 받는 등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10월 초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내년도 정부예산에 금년 2,186억원보다 418억원 늘어난(약 19.1%) 2,604억원을 편성, 국회에 제출하고, 기업의 치료제·백신
정부는 올해 내 국산 치료제 확보, 내년까지 백신 확보를 목표로 유망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실시한다.지난 3일 정부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 3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지난 4월 9일 개최한 산학연병 합동회의에서 밝힌 바, 정부의 기본 방침은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국가 책임 하에 끝까지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도약의 계기로 삼는 것이
정부는 4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계획’을 처리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세종청사와 영상회의 방식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계획’이 통과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걸리는 시간을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국회가 제2차 추경안을 상정·심의해서 통과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 주고 신청을 받으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국회가
정세균 국무총리는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문을 닫고,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은 후 지원하면 늦다”며 “국회가 신속히 처리한 추경안을 정부가 적기에 집행해, 방역추경·민생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임시국무회의에서 “오늘 임시국무회의는 ‘추경안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 및 예산공고안’과 ‘추경예산 배정계획안’ 등을 의결하기 위해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17일 국회에서 수정의결 됐다. 추경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