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유산을 소재로 다채롭게 구성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회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가야웹툰 특별전 ·을 오는 2024년 2월 11일까지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낙선재유遊_이음의 요량」이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예술행사‘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 「제18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오는 10월 19일까지 경복궁 흥례문 행각 일대에서 펼쳐진다.
스무 명의 조합원이 모여 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제로웨이스트숍 ‘감탄상회’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조용한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비건 샌드위치와 커피, 차를 즐기는 작은 카페를 겸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이 찾아와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이자,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고 환경에 관해 공부하며 서로의 관심과 실천에 박수로 응원하는 소통공간이다.조양민 감탄상회 대표는 “주민들과 좀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만들고자 했는데 이 공간에서 주민들의 ‘골목 반상회’가 활성화되었어요. 처음에는 저희가 주축이 되었지만, 나중에는 주민들이 환경의 필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모전이 펼쳐진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5월 5일까지 ‘2023년 여성ㆍ가족ㆍ청소년 분야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청소년 어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3’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생태원은 자연생태 분야를 주제로 ‘제3회 국립생태원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여성・가족・청소년 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아이디어 공모여성가족부는 오는 5월 5일까지 여성ㆍ가족ㆍ청소년 분야 예비사회적기
청년과 청소년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기회의 창이 활짝 열린다.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이 오는 3월3일까지 진행된다.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구직을 포기하기 전에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펼쳐진다. 각종 교육사업도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영상 제작업계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
서울시 서초구 우면초등학교는 우리함께마인드교육센터(이하 우리함께)와 함께 12월 22일(목) 6학년생을 대상으로 ‘꿈길을 밝혀주는 우리함께 진로교육, 〈등대〉’를 시행했다.이번 진로교육은 상급학교로 진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에게 중학교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와 자신의 꿈을 키우는 데 필요한 요소를 탐색·사고하기 위해 마련했다.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어떠한 요소가 필요한지 사고해보는 생각수업과 꿈을 키워가고 유지하는 마음의 자세를 갖추는 인성두드림 수업으로 나누어 진행했다.각 반에서 진행한 생각수업에서는 학생들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 이하 센터)는 경기도 민주시민교육공모사업으로 11월 10일(수)부터 양주시 남면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실을 운영한다.“마을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 나눔과 공유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고,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은 ‘1강 사회적경제에 대해 말하다’를 시작으로, ‘2강 우리 기업을 소개합니다’, ‘3강 실천과 나눔의 가치, 공유경제’로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
농촌의 빈집을 새로운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가족 단위 소규모 여행을 할 수 있는 로컬 여행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사회공헌사업을 하는 더몽(대표 나윤도)은 7월 빈집을 활용한 로컬 여행 ‘시골하루’를 본격화하기 위해 죽림원, 소쇄원 등 대나무 관련 관광지와 먹거리로 유명한 전남 담양군의 고서면 소재 빈집 재생작업을 마쳤다.‘시골하루’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한 지방의 폐가 및 공가 등 공동화가 진행되는 농촌지역을 활성화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위해 기획한 관광상품이다.숙박시설을 갖춘 시골 독채와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 사서들로 구성된 책수레봉사단과 출판저널을 발행하는 책문화네트워크는 1월 22일(수) ‘국군교도소’를 방문하여 책 300권을 기증했다.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국군교도소는 100여 명의 군 수련생들에게 교정교육을 하는 군 유일의 교정시설이다.이날 책을 기증한 책수레봉사단의 복남선 회장은 “2020년 책과 함께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얻어 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더욱 어려운 곳을 찾아 나서고자 한다. 또한 선입견과 편견을 깨고 외로운 곳,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곳도 좀 더 세심하게 살펴 가겠다. 공간에 책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와 공동으로 4일 한국의 집(서울 중구)에서 ‘2019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문화재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2012년 도입된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제도는 올해 8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비추다, 예림, 카툰캠퍼스, 공공그라운드, 젊은 한옥, 만지는 박물관, 스마트플랫폼 등 7개 기업이 신규 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47개 기업이 지정되었다. 그중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총 16개 기업이다.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등에게 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여성·가족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하여 여성, 가족,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한다.지난 2012년부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일·생활 균형 확대 ▲여성 안전 증대 및 범죄예방 ▲성평등 문화 확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및 이주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지정해왔다. 지정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정한 요건을 갖춘 기업이다. 한편, 지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