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가치봄영화제(구 장애인영화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홍대입구역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로 일본인 방송인 후지모토 사오리가 선정되었다.가치봄영화제는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쟁 장애인영화제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치봄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사오리는 한국 농인들의 열정과 긍정에 감동 받아 수어를 배우고, 한국 농인들
국립중앙도서관은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영화진흥위원회(부산 해운대구) 1층 로비에서 《광고를 통해 보는 한국영화의 발자취》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 78년간 수집한 한국 영화 관련 시나리오, 도서, 포스터, 신문, 비디오, 잡지 등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한 디지털 컬렉션을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1903년 황성신문에 실린 최초의 활동사진 상영광고 등 시대별 영화 광고 이미지 총 50여점이 전시되며, 영화 원작 소설, 시나리오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전화가 주최한 제16회 여성인권영화제가 9월 24일 아트라인 오픈테라스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넘어서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영화제는 15개국에서 제작된 47편이 상영되었다. 초청 부문의 15개 작품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폭력, 미투(#MeToo) 운동, 유리천장과 직장 내 성차별, 섹슈얼리티, 재생산권, 퀴어 등을 키워드로 전세계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망했다.32편의 경쟁부문 상영작 중 최우수상격인 피움상에는 가 선정되
한국 영화의 거장 정지영 감독의 영화 인생 40년을 돌아보는 회고전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2023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2023 LEAFF)에서 열린다. 정지영 감독의 대표작 8편을 유럽에 소개하고, 지난 40년 동안 영화로 세상과 밀접하게 소통해온 감독의 영화 인생을 영국에서 되짚는 최초의 자리다.영국 런던에서 10월18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가 ‘정지영 감독 회고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감독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의 개봉과 함께 이 영화의 원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이 종합 1위, 8월 17일 베스트 1위에 올라 전월 대비 761% 판매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판매를 시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 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의 원작 도서로 알려지며 2주 연속 알라딘 Top10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날부터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8월 15일 오전 7시 기준 55만 2,942명의 관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오펜하이머〉는 2006년 퓰리처상 수상작인 카이 버드(Kai Bird)와 마틴 J. 셔윈(Martin J. Sherwin)의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American Prometheus: The Triumph and Tragedy of J.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10일 개막하여 7일간 여정의 막을 올렸다.이날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많은 영화계 관계자와 정치인, 시민 등이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빛냈다.블루카펫 이벤트는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의 입장을 시작으로 곽노현 BIKY 이사장, 김상화 BIKY 집행위원장과 함께 BIKY 집행위원인 지대한 배우, 미하엘 하르바우어(Michael Harbauer) 독일 슈링겔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레디~액션! 어린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 이사장 곽노현, 집행위원장 김상화)가 “전쟁은 싫어! 평화가 좋아!”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센터,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열린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필름 페스티벌 BIKY는 국내 유일 어린이⋅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영화제로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국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간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54개국 163편의 상영작 중 113편이 프리미어로 국내에서 첫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개막작 마스터클래스를 6월 29일(목) 오후 1시 영화 상영 후 4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갖는다. 주인공은 (Beau Is Afraid)의 아리 에스터 감독이다. 아리 에스터 감독의 멘토로 알려진 미국영화연구소(AFI)의 배리 사바스 교수가 진행을 맡고, 동시통역으로 진행한다.는 엄마를 만나러 가는 ‘보’가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는 기이하고도 환상적인 오디세이다. 아리 에스터 감독의 세 번째 장편이다. 전작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영화인의 직무 역량 강화와 예비 영화인 신규 육성을 위한 ‘KAFA+ 영화인교육’을 올해도 유익하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행한다. 올해는 지난해 수강생들의 수요와 현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던 커리큘럼을 세분화하고 수준을 높이고, 소수정예 시나리오 워크숍, 기획/개발 워크숍, 5-DAY 촬영 워크숍 등 실무 역량을 키울 워크숍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의 노하우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전문가 마스터 클래스와 버추얼 프로덕션 포럼도 진행한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