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이하 한예협 어워드) 시상식이 4월 5일 복합문화공간에무 팡타개라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이 심사와 시상에 참여한 한예협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한국의 예술영화관에서 상영된 국내외 독립예술영화와 독립예술영화계에서 활동하는 영화인, 영화인들의 활동 등을 대상으로 대상,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배급 홍보상 그리고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관객상까지 총 6개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이날 시상식에서 제2회 한예협 어워드 집행위원장인 에무시
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올해의 대상’에 원주 ‘아카데미의 친구들’, 국내 작품상에 김미영 감독의 , 해외 작품상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 선정됐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를 오는 4월 5일 개최하기로 하고 대상을 비롯 6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수상작으로 ‘올해의 대상’에 원주의 ‘아카데미의 친구들’, 국내 작품상에 김미영 감독, 해외 작품상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 감독상은 정주리 감독, 배우상은 배우 김시은이 선정됐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오는 4월 12일(금)부터 5월 14일(화)까지 시네마테크 KOFA(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2023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 Part 2’ 기획전을 개최한다.이 기획전은 전 세계 기준 영화제 일반 첫 상영작, 국내 개봉작, TV물 그리고 그 기간 중 첫 상영된 복원작을 대상으로 영화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전문기자, 미디어 작가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정한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 중 일부 작품을 상영하는 영상자료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2023년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는
지난해 3월 28일 우리 곁을 떠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겸 환경운동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1주기를 맞아 국내에서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가 열린다.이 는 (사)파제제컴퍼니와 ㈜케이에프엠씨가 주최·주관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후원한다.한국 팬들이 사랑한 'Merry Christmas Mr. Lawrence', 'Last Emperor', 'Rain', 'Opus', 'Aqua' 등의 곡들로 사카모토 류이치를 추억하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지는 무대가 될 것이다. 2023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가수 송가인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민족의 혼 〈아리랑〉을 영화로 제작한 춘사 나운규(羅雲奎, 1902~1937)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고 2월 29일 밝혔다.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점차 대중에게 잊혀져 가는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각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과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영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이 1980년대 한국영화의 정책·산업적 환경과 작품·영화인 등을 개괄하여 《1980년대 한국영화: ‘서울의 봄’부터 코리안 뉴웨이까지》(정성일·이효인·정종화·허남웅·김영진·김혜선·유운성·공영민·이수연, 앨피, 2024)를 펴냈다. 이 책은 공공 필름 아카이브인 한국영상자료원만의 장점을 발휘하여 전문적이면서도 대중 독자들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획 도서 시리즈의 하나로 발간했다. 2020년 《21세기 한국영화: 웰메이드 영화에서 K-시네마로》, 2022년《1990년대 한국영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영화의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이 1월 16일(화)부터 한국영화박물관(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시작한 신규 기획전시 《대사극장- 한국영화를 만든 위대한 대사들(이하 ‘대사극장’)》은 국내 최초로 영화의 대사에 주목한다.195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제작된 한국영화에서 배우들이 하는 대사를 조명한다. 때로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보다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유행어가 되어 전 국민의 머릿속에 각인된 한국영화의 대사를 통해 80년여년의 한국영화사를 조망한다.《대사극장》은 영화 속에서 발화되고 흩어진 대사를 가상의 극장 공
영화배우 이정재가 5천만 원의 후원 성금을 12월 4일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원로회(회장 이해룡)에 기탁한다.이정재는 이 성금을 지난 10월 24일 개최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주관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대상을 받은 시상금 2천만 원에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원로배우 이해룡 회장을 비롯해 문철재 사무총장과 운영임원인 오경아, 엄유신, 최주이, 김하림, 조상구, 한지일, 정지희, 서영석 배우를 비롯하여 노기흘, 김영배, 마용천 기술 스태프 출신 원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 '공로예술인상'은 영화 '만다라', '씨받이', '서편제' 등 100여 작품을 연출한 임권택 감독이 수상했다. 임권택 감독은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영화감독이면서 국내 영화제는 물론 베니스, 모스크바,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본상을 수상, 한국 영화인의 역량을 세계에 떨치는데 기여했다.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리는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다.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이정재 배우, 연극예술인상에 이순재 배우, 공로예술인상에 임권택 영화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조인성 배우, 독립영화예술인상에 김서형 배우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연말에 영화, 연극, 공로, 선행, 독립영화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예술인을 선정, 총 1억원(각 2천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