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어린이 인성교육 뮤지컬 어사 박문수 출두요!’를 오는 5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특별전 ‘십장생, 열 가지 이야기’를 지난 2일 개막해 내년 4월15일까지 개최한다. 종묘관리소는 5월과 6월 두 달간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종묘 해설 답사와 종묘 모형만들기 체험을 하는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한편, 국립김해박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38개를 선정하고 지원한다.2018년 사업 첫해,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역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그루매니저 활동지역이 45개 지역으로 늘어났고, 현재 여성, 청년, 귀산촌인 등 지역주민 약 1,761명이 참여하는 207개 그루경영체가 발굴되어,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업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들은 청년임업인부터 임업후계자 교육을 이
겨울에는 활동량과 햇볕 쬐는 시간이 부족하고, 호흡기가 건조해 깊은 잠에 들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증가하는 불면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용작물로 영지버섯을 추천했다.‘만년버섯’, ‘불로초(不老草)’ 등으로 불리는 영지버섯은 심장과 비장, 폐에 작용해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모된 기운과 체액을 보태주는 작용을 한다.또한, 중추신경계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줌으로써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녹각영지버섯의 항산화 활성이 탁월하여 몸 속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없애고 신경세포 보호에 효과가 있음을 세포실험을 통해 밝혔다. 녹각영지버섯은 사슴뿔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기능성분은 영지버섯과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영지버섯은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기능성이 있어 불로초로 불리는데, 일반적인 영지버섯은 심장 모양의 편각형이다. 편각영지버섯은 원목 재배를 하지만, 톱밥 병 재배(플라스틱으로 만든 병모양 용기에 톱밥을 주재료로 하여 재배하는 방식)를 하는 녹각영지버섯은 재배 기간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한국영양학회(학회장 차연수)는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에 대해 발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소비 정보를 제공한다.마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물질이 풍부해 면역 체계에 기여하는 미생물 구성에 도움을 주며, 대식세포‧T세포‧B세포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또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마늘을 먹었을 때(분말, 하루 2.56g)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 등이 활성화 됐으며,
계절이 바뀌는 요즘 아침ㆍ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에서 추천하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되는 약용버섯 차를 마셔보자. 호흡기 질환이나 천식, 만성기관지염 개선에 효과가 있고 차로 마시기 좋은 약용버섯으로는 동충하초, 영지버섯, 상황버섯이 있다.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철 곤충의 애벌레나 어른벌레의 몸속에 균사체 형태로 잠복해 있다가 여름철에 자실체를 발생시키는 버섯의 하나다.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동충하초가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동충하초에는 기능성 지표물질인 코디세핀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