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연말을 맞아 전국 30개소에 거주하는 3,000여 명의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게 영양제와 생필품 세트 위문품을 전달했다.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직원들은 12월 15일 경기도 안산 고향마을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를 방문해 동포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거주 여건 등에 관한 동포들의 의견을 들었다.대일항쟁기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된 사할린 동포는 1990년 한·소 수교 이후 1994년 한·일 정부의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돌아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직원들은 12월 21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22일 안산 고향마을을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게 영양제를 직접 드렸다. 직접 방문하지 못한 지역에는 영양제, 세탁세제, 생필품을 선물로 보냈다. 전국 31개소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2,860여 명이 현재 전국 31개소에 거주한다. 김성곤 이사장은 안산고향마을 사할린동포들과 함께 신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지원 캠프를 둘러보고 국내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인근에 있는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방문하여 국내에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5일 “한류문화의 물꼬를 튼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재외동포분들이다”며 “현지에서 축적한 공감과 유대의 기반 위에서 K-팝을 비롯한 K-드라마와 영화, 게임, 웹툰, K-뷰티와 푸드까지 한류의 물길을 끊임없이 이어지게 만들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무엇보다 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해 만든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가 매우 자랑스럽다. 나라를 뛰어넘는 공감과 연대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
광복절 76주년을 앞두고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국내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거주지 지원에 국가보훈처와 자생의료재단이 나선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6일 11시 자생의료재단(사회공헌위원장 신민식)과 공동으로 경기도 부천 주택 현장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거주지 지원’ MOU를 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비용부담 없이 가족단위로 거주할 주택 2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주택에는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침대, 가구 등 생활용품 일체도 지원한다.첫 입주자는 독립유공자 송
외교부는 지난해 5월 26일 공포된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사할린동포법)’ 및 그 시행령, 시행규칙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일제강점기에 강제동원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한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범위가 기존 사할린동포 1세, 배우자 및 장애자녀까지로 한정했던 것을 사할린동포 1세, 배우자 및 직계비속 1인과 그 배우자로 확대되었다.사할린동포법의 주요내용으로는 ▲사할린동포 지원정책의 수립시행 등에 관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고 ▲기존 시행되어온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사업의 법제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연말을 맞아 전국 30개소에 거주하는 2700여 명의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재외동포재단 오영훈 기획이사와 직원들은 12월 1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안산 고향마을 등을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 생필품, 파스세트 등 위문품을 전했다. 또한, 동포들과 함께 고향마을 시설을 둘러보고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오영훈 기획이사는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이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고향마을 노인회 양윤희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되는 주민등록증에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돋음문자로 새겨지고, 레이저로 인쇄해 쉽게 지워지지 않는 등 내구성과 보완성이 강화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은 3일 내구성과 보완요소를 대폭 강화한 주민등록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주민등록증은 훼손에 강한 폴리 카보나이트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돋음문자, 레이저 인쇄 뿐 아니라 다양한 위‧변조 방지기능이 강화되었다.뒷면 지문을 실리콘 등으로 복제할 수 없도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보안기술이 적용되었고, 주민등록증 왼쪽 상단에는 빛의 방향에 따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주)GS리테일과 공동으로 13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과 (주)GS리테일 조윤성 대표(GS25대표)를 비롯해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70여 명이 참석했다.전달식에서는 두 기관의 대표가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조들이 독립운동에 매진하여 타국에 살아왔던 영주귀국 후손 한분 한분에게 감사와 예우를 표했다. 또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증손인 윤주빈 씨의 사회로 위로공연도 펼쳐졌다. 공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연말을 맞아 전국 29개소에 거주하는 약 2,800명의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한우성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은 12월 12일(수) 오후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안산 고향마을 등을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생필품, 이불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또, 동포들과 함께 고향마을 시설을 둘러보고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이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