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영어교육으로 널리 알려진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가 10월 9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에서 저자 특강을 했다.민 교수는 2021년 12월 《랜드 오브 스퀴드 게임(Land of Squid Game): 한국 전통 게임과 문화 그리고 행동》(BCM, 2021)을 펴냈다.이 책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소개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하여 ‘닭싸움’, ‘말뚝박기’와 같은 여러 한국 전래 놀이와 ‘품앗이 문화’와 ‘한국인의 정’ 등 한국인 특유의 문화를 소개하였다.또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0기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제10기 자문위원회는 국내외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자문위원은 재외동포재단의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적인 업무 추진에 필요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위촉된 자문위원은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 △김부용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 부교수 △김수경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장 △김승력 고려인지원센터 ‘미르’대표 △김요진 브라질 태권도리
진석(가명)이는 청소년 뇌교육 최고과정인 일지영재 과정에 도전하고 지역예선 결과를 앞두고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이건 내가 선택한 게 아니고 엄마와 선생님이 하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하기 싫어요.” 너무나 열심히 도전하던 진석이의 모습과 달라 친구들도 의아해했다.아이는 지난해 한번 도전했다가 통과하지 못한 과정을 다시 반복했는데 필수과제인 HSP12단(물구나무서서 36걸음걷기)은 여전히 10걸음 내외로 지지부진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이자 진석이의 HSP트레이닝을 맡은 이주은 원장(BR뇌교육 평촌지점)은 불안함 때문에 오락가
자신이 참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도 지치고 마음마저 깊은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초등학교 교사로 첫 발령을 받은 2001년부터 지현주 선생님(42)은 교직을 자신의 천직이라 여겼다. 올해로 교직 20년 차를 맞은 지 교사는 자신의 열정과 생동감을 되찾은 계기를 이야기했다.그는 묵묵히 소신을 다했지만 7년차가 되던 때부터 시간이 갈수록 힘이 들었다고 한다. “생활지도가 어려운 아이들과 학급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 그리고 끊임없이 밀려오는 업무와 학부모 민원처리 속에 점점 생기를 잃고 배터리가 닳아 없어지는 듯 했죠.”
“학창시절에 한 번도 교사를 꿈꾼 적이 없었죠. 오히려 아이들에게 온갖 욕을 먹고 이리저리 시달리는 선생님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했어요.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 학교였는데 지금은 제 꿈을 펼치는 무대가 되었죠.”올해로 교직에 들어선 지 20년 차를 맞는 강미숙 교사(경남 수남고). 집안 형편상 원하는 대학진학이 어려워 지방 국립대학교의 학과 중 가장 커트라인이 높은 곳에 원서를 넣었다. 그것이 영어교육과였다. 재학 중에도 교사가 될 생각이 없었기에 임용고시를 준비하지 않았고, 교육학조차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그러나 운명일까? 졸업
초등학교 영어교육에 기존에 지적되어 온 영어 의사소통 기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1:1 대화 연습 및 학습자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영어콘텐츠 추천 등의 기능을 갖춰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에서 풍부한 듣기‧말하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7월 5일(금) 이 같은 ‘초등학교 영어교육 내실화 계획(이하 내실화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균등한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과
우리나라에서 유아대상 영어교사를 양성하는 대학 학과가 생긴 건 2010년이다. 처음 학과 신설을 제안한 최성희(54) 교수는 “사범대에서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교대에서 초등학생 대상 영어교사를 배출하지만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교사를 양성하는 대학이 없더군요. 원장님들이 영문과를 졸업한 선생님을 채용하는데, 유아 교육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 제대로 지도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필요성을 제안한 지 2년 만에 아동영어과(현재 아동영어보육과)가 신설되어 지도해오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지금은 어린이영어지도사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학습관(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2길 11)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억력 트레이너인 에란 카츠를 초청, 제12회 압구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에란 카츠는 500자리의 숫자를 한 번 듣고 기억함으로써 기억력 부문 세계 기네스북 기록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1998년 설립한 메가마인드 메모리 트레이닝의 CEO로 기억증진 관련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있다. 또한 유대인 지능 계발과 학습법을 우화로 풀어낸 ‘천재가 된 제롬’, 유대인식 기억력 향상법을 담은 ‘슈퍼 기억력의 비밀’ 등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지구경영연구원 원장을 초빙하여 오는 6월 14일(목) 저녁 7시 서울학습관에서 압구정아카데미 11번째 초청특강을 개최한다.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직후에 개최되는 강연인 만큼, 이날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한반도의 평화,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지난 10회 연사로 나선 오준 전 UN대사의 '전환점에 선 남북관계와 미북 관계' 강연에 이어 많은 관심을 받고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1주일여 앞둔 4월 19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열 번째 압구정아카데미에는오준 전 유엔(UN)대사(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교수)가 초청받아 강연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열린 이날 강연의 주제는 '전환점에 선 남북관계와 미북관계- 북한 핵문제를 중심으로'.오준 전 대사는 “작년 한반도에 드리운 전쟁의 위협과 충돌, 지금 느끼는 대화적 분위기로의 전환에 있어 모든 핵심은 역시 북한 비핵화이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북한 핵문제가 갖는 지난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