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는 양주·연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특화분야 비교과과정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2월 2일 밝혔다.이번 직업교육프로그램은 스마트영상편집크리에이터, 제과기능사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스마트영상편집크리에이터 과정은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8회 운영되고, 제과기능사 과정이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매주 월·화·목 총 8회 운영된다. 이번 직업교육프로그램 과정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되며, 직업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이
아시아교류협회는 2월 17일부터 진행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2기’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롯데쇼핑이 후원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2기’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1인 미디어 창작자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기획한 1인 미디어 양성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상품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선발된 우수 참가자에게 베트남 파견 및 현지 크리에이터와의 공동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이 국내를 넘
“연수를 통해서 다양한 국가의 재외동포 언론인과 교류하며, 재외동포 언론사 미래에 관해 토론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배움과 나눔이 있는 연수였기에 뜻깊었습니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한 “2021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연수”에 참가한 사할린 새고려신문사의 배순신 대표는 12월 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 고려신문 이철수 편집장은 “동 사업에 차세대 재외동포 언론인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연수로 발전시켜야 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존폐의 위기에 놓여있는 중국
지난 5월 11일 성년을 맞은 스무 살 노민주 양은 올해 IT기업 담인의 김인옥 대표에게 스카우트 되어 홍보마케팅 팀원으로 사회생활 첫발을 내딛었다.“야행성이던 제가 출‧퇴근 시간을 맞추고 어른들과 호흡을 맞춰 일하는 게 쉽진 않아요. 하지만 제가 디자인한 메뉴얼이나 홍보 영상의 결과가 잘 나왔을 때, 그리고 직원들께서 먼저 저를 믿고 일을 맡겨주실 때 ‘나 정말 잘하고 있구나.’라고 뿌듯해합니다.” 지난달 첫 월급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했고, 부모님은 이곳저곳에 딸 자랑을 하셨다.당찬 새내기 노민주 양은 뇌교육을 통해 성장했고 두
작가 나광호 개인전 ‘쉽게 그린 그림, 쉽게 찍은 판화’ 전이 강원문화재단 아트허브 온라인 갤러리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나광호 작가는 명화를 아이들의 시각을 빌려 아이들의 손으로 그린 듯한 이미지로 재탄생시킨다. 누구나 알고 있는 원작의 절대성을 순수한 동심의 이미지로 되살려내는 것이다.어린아이의 작품은 언뜻 추상화처럼 보이기도 하고, 때론 낙서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아이들은 그림을 그릴 때 순간적 감각으로 대상을 인식하고 묘사한다. 박창서 미술평론가
3년 전 황소희(하나은행 서울 송파구 장지동지점장) 씨는 우연히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이승헌 저, 한문화)라는 책을 보고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그가 ‘아이를 위해 이런 학교가 있으면’ 하고 늘 바랐던 학교가 소개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라는, 교실, 교과목 수업, 숙제, 시험, 성적표가 없는 ‘5무 학교’에서 꿈을 찾아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들 이야기를 담은 벤자민인성재학교 5년의 희망 보고서이다. 책을 펼쳐본
“예전의 저는 도전을 절대 하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의 저는 도전으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어요. 그 전의 삶도 나름 재미있었지만, 그때의 삶이 1차원의 세상이었다면 지금은 10차원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고 있어요. 훨씬 인생이 재미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넌 인생을 참 재미있게 산다.’고 해요.”올해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에 입학해 코로나19상황 속에서 1학년을 보내는 김규리 학생(22세)을 지난 1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만났다. 시원시원한 말투였고 가끔씩 웃으면 반달눈에 보조개가 생기며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
언택트(비대면) 시대, 하나의 목표로 여럿이 공동작업을 하기도 어렵고 서로를 방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만나고 온라인에서 배우며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자신의 꿈을 찾아 수많은 경험을 쌓으며 ‘Dream Year(꿈의 1년)’을 보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바가지팀’은 공모전에 출품할 다큐 ‘Are You Ready(아 유 레디: 준비 되었나요?)’를 한창 제작 중이다.바가지팀은 ‘바꿔보자! 가슴이 열망하는 지구로!’의 약칭이다
각계의 헌신과 노고,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우리나라의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세가 꺾이는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려운 난관을 잘 이겨나가고 있다는 자신감과 서로에게 건네는 응원의 메시지가 퍼져나가고 있다.인간사랑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NGO단체인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지난 3월 20일 시작한 대한민국 응원영상 릴레이 ‘겟브라이트(Get! Bright 환해져라) 희망 챌린지’가 성원 속에 진행 중이다.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하기도 하고, ‘집콕’상황에서도 신나게 면역력을 기르는 ‘꿀팁’을 전하며 톡톡 튀는 재치와 웃음이 넘
유튜브에 관심이 폭증하는 요즘, 많은 이들이 각자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람들과 유튜브로 소통한다. 유튜브가 대세인 ‘유튜브 시대’를 맞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려는 청소년들이 있다.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최근 유튜브 동아리를 구성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벤자민학교의 멘토이자 청년문화사회기업인 화이트홀에서 유튜버로 활동 중인 권나아 PD로부터 유튜브 강의를 듣고 동영상 편집을 배우며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권나아 PD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