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튀르키에와 시리아 지진 등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안전관리 시스템이 강화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부처별 안전교육자료를 제공해왔던 국민안전교육포털을 국민안전교육플랫폼으로 새롭게 개편해 지난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海Road)‘에 해양 활동에 필요한 새로운 안전정보와 이용자 편의 기능을 추가해 지난 2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행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은 재멕시코한인회, 시민경찰대와 함께 한인동포 안전을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와 시민경찰대(대장 정상구)는 4월 11일 오전(현지시각) 멕시코시티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이 개최한 동포 안전 간담회에 참석하여 한인 동포의 치안 확보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이날 대사관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에 관한 영상을 준비하여 개정된 영사조력법에 관해 설명하였다. 또한, 서울에서 운영되는 영사 콜 센터는 7개 언어로 통역이 가능하고, 해외안전지킴센터가 운영되고 있음을 설명하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5일 “한류문화의 물꼬를 튼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재외동포분들이다”며 “현지에서 축적한 공감과 유대의 기반 위에서 K-팝을 비롯한 K-드라마와 영화, 게임, 웹툰, K-뷰티와 푸드까지 한류의 물길을 끊임없이 이어지게 만들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무엇보다 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해 만든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가 매우 자랑스럽다. 나라를 뛰어넘는 공감과 연대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
매년 재외국민 사건사고가 2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16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이 시행됨에 따라 헌법상 재외국민 보호의무가 구체화되어 대국민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외교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7주간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등 영상물‧웹툰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공모주제는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소개 및 제도 홍보 ▲국가별 인지해야 하는 언어, 문화, 관습과 영사조력 필요시 방법 ▲해외에서 겪은 재난 및 사건‧사고 경험담, 예방수칙 및 대처방법 등이다.공모분야
외교부는 1월 21일(목) 지난 4년간의 업무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하는 ‘2021년 외교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지난 4년간 외교정책 추진성과를 보면 외교부는 지난 4년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출범과 진전을 이루는 가운데, 주변 4국과의 확대협력 외교로 우리 국익을 실현할 수 있는 외교적 공간을 확장하여 왔다.임기 초 북미간 대치 국면을 대화 국면으로 전환하여 남북·북미 주도의 대화 프로세스를 창출하고, 우리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였다.또한, ▲고위급간 소통과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최초 발생 이래,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우리 경제의 외연을 지키면서, 전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과 연대 노력을 전개해왔다.외교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통계(1월 18일 기준)로 정리했다.첫째,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해외에서 확진된 재외국민에 대한 영사조력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였다. 또한 ‘재외국민 귀국지원 전담팀(TF)(팀장 외교부 제2차관)’을 구성해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적극 지원하였다.o 재
국민의 안전한 국외 거주·체류 및 방문을 도모하기 위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영사조력법”)’이 하위법령 제정 등 지난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1월 16일부터 시행된다.그간 영사조력은 외교부 지침(훈령, 예규 등)에 근거하여 제공했다.외국 체류하는 우리 국민 보호 강화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이번 영사조력법 시행은 헌법상 국가의 재외국민보호 의무가 법률로 구체화됨으로써, 재외국민이 법률에 근거한 보다 체계적이고 강화된 영사조력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영사조력법은 △형사절차, △범죄피해,
외교부는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함께,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 체류하는 우리 국민이 더욱 든든한 안전 길잡이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관련, 새해에 달라지는 대표적인 영사 서비스 10가지를 제시했다.1.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시행으로 더욱 안정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해진다.2019년 1월 공포된 영사조력법이 하위법령 제정 등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1월 16일 본격 시행된다. 이 법은 △형사절차, △범죄피해, △사망, △미
정세균 국무총리는 취약시설에 대해 “방역의 사각지대나 빈틈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당부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안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 대규모 확산의 시발점이 된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한달이 지난 어제, 대구시 요양병원 다섯 곳에서 90여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는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순간이 없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이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 정 총리는 “소규모 집단감염은 본격적인 지역사회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