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김대지)은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위해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소득·세액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1월 15일(금)개통한다. 영수증 발급기관이 추가·수정하여 제출한 내용을 반영한 최종 확정자료는 1월20일(수)부터 제공할 예정이다.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는 올해에는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안경구입비, 공공임대주택사업자에게 지불한 월세액, 실손의료보험금수령액자료를 새로이 제공한다.2020년 8월 전국민 대상으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부금 자료도 행정안전부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국세청은 근로자와 회사가 연말정산을 좀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월 15일 개통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근로자가 소득・세액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이 병원・은행 등 17만 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하여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추가·수정하여 제출하는 자료를 반영한 최종 자료는 1월 20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된 자료가 실제와 다르거나, 조회가 되지 않을 경우 근로자는 영수증 발급 기관에서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