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각별한 감흥으로 채워줄 따뜻한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예술극장 빅도어에 미디어 파사드 작품 두 편을 매일 저녁 6-12시까지 상영해 동화속 세상을 선물한다. 국립극장은 2023년 완창판소리 마지막 무대인 를 오는 12월 30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24년 1월 1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를 공연한다.ACC 수놓은 따뜻한 빛, “우리가 만들었어요” 예술극장 빅도어 미디어 파사드 상영국립아시아문화전당(AC
디뮤지엄과 대림미술관을 통해 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대림문화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도심 공원을 보다 특색 있는 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을 진행한다.서울숲 가족마당에서 12월 15일(금)부터 2024년 1월 7일(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빛과 사운드를 활용하여 작업하는 독일의 유명 라이트 아티스트이자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 바우더(Christopher Bauder)의 빛과 음향 설치 전시 《CHRISTOPHER BAUDER: WINTERLIGH
국립극장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겨울 빛축제 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전시형 축제로,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동심을 깨우며 일상속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는 동화 속 등장하는 마법의 선물, 산타와 루돌프, 요정의 오두막을 모티브로,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기적을 전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네 가지 테마로 펼쳐진다. 광장 중앙에는 8m 높이의 대형 ‘선물 트리’가 불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빛으로 감싼 12개 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환경을 고려한 소비를 위한 판매행사가 열린다.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오는 12월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스타필드고양에서 환경표지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환경표지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온 국민이 함께 온기 나누는 ‘눈꽃 동행축제’ 열린다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오는 12월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이번 동행축제 개막
전열기 화재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았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추운 날씨에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등 전기로 열을 내는 제품을 사용할 때 안전요령을 철저히 지켜 화재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찰청에서는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한다면서 음주운전을 금할 것을 당부했다.전기난로ㆍ전기장판 등 전열기 화재 주의!행정안전부는 추운 날씨에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등 전기로 열을 내는 제품을 사용할 때 안전요령을 철저히 지켜 화재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과학관이 연말을 특별한 추억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연말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2월 한 달 간 전시관 및 중앙볼트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그동안 전시관에서는 듣지 못한, 그리고 일상 속에 숨겨진 과학이야기를 4명의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흥미롭게 들려준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과학관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자동차 특별전 ‘신나는 자동차 세상’을 개최한다.국립중앙과학관 ‘연말 고객참여 이벤
소리꾼 장사익이 국립중앙도서관 송년 음악회에 선다.국립중앙도서관은 개관 78주년을 기념하고 2023년 한 해를 보내는 이용자들에게 감사와 소망의 마음을 담아 12월 5일(화) 오후 4시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장사익과 친구들의 「흰 눈 내리는 날, 책을 여네」’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이 송년 음악회에서는 소리꾼 장사익이 그의 대표곡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을 선보인다. 해금 하고운, 피아노 앤디킴, 기타 정재열, 트럼펫 최선배 등 동료 음악인들의 연주가 어우러져 국악과 양악의 조화로움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내
올겨울 서울 도심이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명소이자 빛 축제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월 15일(금)부터 2024년 1월 21일(일) 38일간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잇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모티브는 ‘빛’으로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ㆍ프로젝션 맵핑 등 화려한 빛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시는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별 주제와 일정 등에 따라 분산적으로
‘2023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예술감독 배요섭, 이하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연말연시 어린이청소년에게 따뜻한 공연예술 추억을 선사하고 1월 8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국내 대표 어린이청소년 예술공연 축제,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2022년 12월 28일(수)부터 2023년 1월 8일(일)까지 12일간 대학로 일대의 극장에서 열렸다. 엄선된 국내 어린이청소년공연 7편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공연을 통해 서로 도와 함께 존재하는 ‘공존’을 꿈꾸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2023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총 7편의 작품이
영화와 드라마 연계 도서가 2023년에도 지속되고 새해 결심을 도와줄 자기계발서와 에세이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인터넷 서점 예스24가 결심이 중요한 새해를 맞아 독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2023년 새해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이같이 전망했다.◇ 영화·드라마 연계 도서 인기, 2023년에도 지속영화·드라마와 연계된 도서를 굿즈처럼 소장하려는 흐름은 2023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예스24가 집계한 결과,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 1일 베스트셀러 1위는 《슬램덩크 챔프》가 차지했다. 《슬램덩크》는 전 세계 1억 2000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