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산문학상 희곡 부문 수상자 이양구 작가가 쓴 청소년극 은 수업이 끝날 때 마다 반복되는 ‘쉬는 시간’ 만으로 구성하여 일상 속 다양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그려낸다.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아이들은 무엇을 할까?오늘도 학생들은 등교해 자리에 앉아 수업을 듣는다.어느새 다가온 쉬는 시간.오늘도 평범하게 지나가나 했더니 전학생 도원이 나타난다.얼떨결에 함께 2교시 수업을 듣고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데알고 도원이는 옆 반 전학생!시답잖은 농담부터 사소한 싸움, 전학생의 등장 그리고 헤어짐까지평범한 듯한
제25회 김상열연극상 수상자로 극작ㆍ연출가 하수민 즉각반응 대표가 선정됐다. 또 제19회 김상열연극장학금은 중앙대 연극학과 4학년 윤수연 학생이 받는다.「김상열연극사랑회」(기념사업회 대표 한보경)와 「극단 김상열연극사랑」(김상열연극세계 재조명-공연)은 제25회 김상열연극상 수상자와 제19회 김상열연극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해 10월 3일 발표했다. 이번 김상열연극상 심사를 맡은 최준호(심사위원장), 박상현, 김명화, 한보경 심사위원은 하수민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로 “그는 용산참사를 다룬 를 다섯 번에 걸쳐 공연했고,
제14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집행위원장 박정의, 운영위원장 김민경)가 오는 7월 25일(화)부터 7월 30일(일)까지 6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열린다.◇서울청소년연극제 프로그램올해 서울청소년연극축제는 10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의 '경연대회', 신예 작가들을 위한 ‘청소년 희곡 공모’, 예비 연극인들을 위한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연극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제27회 전국청소년연극제 본선 참가 기회를 두고 서울지역 10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가 열띤 경연을 펼친다. 창작극 8편, 국내희곡 2편을 공연한다.또한 올해 제
프로젝트 뉴 플래닛이 연극 〈Let’s Go To My Star 시즌 2〉를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씨어터 쿰 무대에 올린다. 이 연극은 90년대생의 감각으로 동시대의 문제를 진단하는 ‘프로젝트 뉴 플래닛’의 유토피아 실험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프로젝트 뉴 플래닛 최아련 대표는 "〈Let’s Go To My Star〉시리즈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스트서사극’이다"며 "전통적 서사에서 벗어난 스토리텔링, 형이상학적 움직임, 노래와 춤, 대중문화, 인터넷 밈(mem
제31회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연극제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젊은 연극제는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특강이 이루어진다. 5월 13일 학술 특강에서는 오세곤 교수(전 순천향대 교수)가 “한국 연극의 역사 그리고 미래”, 정범철 작가가 “젊은 연극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5월 20일에는 엄현희 평론가와 함께 공연 관람 후 “젊은 리뷰 써보기”라는 주제로 연극을 보고 리뷰 쓰기가 진행된다. 이 학술 특강은 모두 정화예술대학교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
공연창작집단 ‘프로젝트 뉴 플래닛’이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촌극장에서 공연하는 (작/연출 최아련 예술감독)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포스트서사극’, 레트로퓨처- 블랙코미디이다. 프로젝트 뉴 플래닛은 전통적 서사에서 벗어난 스토리텔링, 형이상학적 움직임, 노래와 춤, 인터넷 밈(meme)과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 작품은 2021년 초연 발표와 2022년 프린지페스티벌 참가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재연으로 신촌극장 2023
차세대 젊은 연극인들의 축제인 《젊은 연극제》가 오는 6월 3일 개막한다. 《젊은 연극제》는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회장 중앙대학교 백남영 교수) 주최, 제31회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동서울대학교 정지호 교수) 주관으로 39개 대학 41개 팀이 참가한다.1993년 최초로 《젊은 연극제》가 개최된 후 지금까지 31년을 달려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연극축제이다. 처음 6개 학교가 참가하여 50개교로 확대되었고, 코로나19 유행으로 참가교가 40개로 줄었다. 해마다 자유주제부터 고전, 고대 그리스비극까지 다양한 주제로 경연
(사)한국연극협회의 제27대 이사장에 극단 유목민 손정우(연출가) 대표가 취임했다.신임 손정우 이사장은 2월 28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연극협회 제61차 정기총회 겸 제27대 임원 개선 선거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이날 (사)한국연극협회 대의원 500명 중 443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258표를 얻어 당선된 신임 손정우 이사장은 앞으로 4년간 (사)한국연극협회를 이끈다. 신임 손정우 이사장은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연극학과 연극학실기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예술감독 김종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7일까지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영국, 벨기에 등 10개국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총 46편의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인다.서울광장에서는 200여 명의 시민과 예술가들이 대형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서울도서관 앞에서는 거대한 트램펄린으로 다이빙하는 이색 공연이 펼쳐진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20개의 대형 블록 위에서는 무용과 서커스가 결합된 아찔한
기업이 지원하는 거리예술축제가 열린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오는 10월 5일(목)부터 개최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은 ㈜한성자동차, (재)디케이킴코리아, ㈜오토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주)한성자동차(대표이사 울프 아우스프룽)는 미술영재와 현장예술가가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협업한 하이브리드 아트(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