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1월 26일(화)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 - 결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한 해 진행된 2020 연극의 해 사업들의 가치와 담론을 확장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온라인 토론회다.토론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2020 연극의 해가 제시한 담론들인 △안전한 창작 환경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관객 소통의 다변화라는 3개의 주제와 더불어, 2020년 10월 31일~11월 1일 공연된 ‘언도큐멘타 : 한국연극 다시 써라’를 되돌
미술 전시회에서 작품을 해설해주는 ‘도슨트(전시 해설사)’처럼 이제 연극 작품도 연극 도슨트를 통해 작품 해설을 접할 수 있게 된다.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가 ‘관객 소통의 다변화’를 위해 기존 연극 작품 관람에 어려움을 느꼈던 관객이 연극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보와 해설을 제공하는 ‘연극 도슨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번 연극 도슨트 프로그램에는 현재 연극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연극인 5명이 도슨트로 참여했다. 박혜랑(배우·창작자), 백운철(배우), 성수연(배우·창작자), 장지영(드라마 터그), 허선혜
2020년 연극의 해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1주를 집중사업기간으로 정하고, 한국연극사를 재조명하는 ‘한국연극의 과거, 현재, 미래’ 사업과, 다양한 연계 사업을 서울 대학로 곳곳에서 진행한다.먼저 ‘언도큐멘타 : 한국연극 다시 써라’ 공연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언도큐멘타: 한국연극 다시 써라’는 평론가 김방옥이 구성하고, 박근형이 연출한다.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언도큐멘트된 작품들 중 문제작이나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던 작품들을 소환해 대표 장면을 낭독극, 렉처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