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지속되어온 춘천연극제의 문화예술인 육성사업에서 배출된 수강생들이 시민극단 봄내를 창단하고 8월과 9월에 잇따라 공연한다.춘천시민극단 봄내는 (사)춘천연극제 연극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속적으로 연극 창작을 하기 위해 지난 6월 자발적으로 만든 시민극단이다. 시민극단에 참여한 23명의 연기 지망생은 각자 연극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전문 연출가와 함께 공연을 제작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연극 활동의 경험을 쌓아 공연예술적 역량을 강화한다. 나아가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사업 간의 연계성 도모 및 지
올해 서울시민연극제 대상에는 극단 촉의 (일반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랩 유랑B의 (직장인부문)가 선정됐다.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가 주최한 서울시민연극제(예술감독 남궁련)가 9월 12일(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시민연극제는 시민이 공연 관람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을 발표하는 ‘시민 주도형’ 연극제다.대상의 영예는 극단 촉의 (일반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랩 유랑B의 (직장인부문)에게 돌아갔다. 서울YWCA에서 활동하는 극단 촉의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서울시민연극제(집행위원장 지춘성, 예술감독 남궁련)가 8월 24일(화)부터 9월 12일(일)까지 20일간 대학로 드림시어터와 후암씨어터에서 열린다.서울시민연극제는 서울시민이 직접 연극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로, 올해에는 32팀의 연극 동아리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많은 연극동아리가 참여하는 만큼 ‘작품 발표회’는 주부, 시니어 등으로 구성된 ‘일반부문’과 ‘직장인부문’으로 나눠 열린다.개인 역량을 가늠하고 전문 연극인의 평가를 받아볼 수 있는 ‘독백 대회’는 코로나19 확
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 제6회 서울시민연극제(예술감독 김석주)가 18개의 시민 연극동아리가 참가하여 열연한 가운데 12월 6일(일) 막을 내렸다. 이번 서울시민연극제 폐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식 시상식으로 개최했다.이번 연극제 대상(서울시장상)은 60세 이상의 참여자들로 구성된 실버극단인 ‘송파복지센터 앙코르’의 에게 돌아갔다. 은 연극을 향한 열정과 좋은 앙상블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서울연극협회장상과 함께 서울시민연극제의 첫 서울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송파복지센터 앙코르의 신철순
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는 제6회 서울시민연극제(예술감독 김석주)’를 오는 11월 15일(일)부터 12월 6일(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최한다.올해 서울시민연극제는 서울시민이 직접 연극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연극동아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서울 시민의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연극제에는 18개의 시민 연극동아리가 참가한다. 한일 관계, 가족의 사랑, 환경 문제, 노년층 소외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부터 시민이 직접 창작한 작품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특
"초등학생일 때는 셀 수도 없이 많았던 꿈이, 고등학생이 되어 막상 진로를 결정해야 되는 순간 앞에서 모두 사라져버린 것일까요? 우리 교육, 무엇이 문제일까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연극동아리 TOB의 인성연극 중 한 장면 기존 교육시스템 속에서 아이들은 왜 꿈을 잃어버리는 것일까. 학교를 벗어나 세상을 학교 삼아 완전 자유학년제 1년을 보낸
서울 은평구립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23-22번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축제를 연다. 오는 14일 오후 14일 오후 1시부터 이 문화의 집 신나는애프터센터에서 청소년들이 모여 제3회 이상한 나라의 파티를 한다.이상한 나라 파티에는 동아리부스, 탐정부스가 운영되고 어쿠스틱밴드, 댄스 등 공연과 바베큐파티가 진행된다. 신나는
그림만 그리면 무한 에너지가 나온다는 지현 양벤자민학교 입학 후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며 성격 바뀌어오는 5월 30일까지 대구서 개인전도 열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인 신지현 양(17)은 종일 그림을 그린다. 아침 눈 떠서 자기 직전까지 오직 그림! 덕분에 오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생애 첫 개인전도 하고 있다.작년까지 지현 양의 어머니인 장정희 씨는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나라라는 것은 몸뚱아리와 같고, 나라의 역사라는 것은 우리 몸에 있는 혼과 같다.(國猶形史猶魂)” 이는 고성이씨 행촌 이암선생이 머리말에 쓴 글이다. 올해 6월 6일은 계연수 선생이 가 편찬된 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강점기 나라를 잃은 젊은이에게 광활한 중
4월 17일 열린 안동학술대회에서는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의 정체성과 철학을 조명했다. “안동 독립정신의 뿌리는 500년 된 유교 이전에 반만년 내려온 민족혼에서 시작되었다.” 안동은 을미의병이 시작된 곳이며 해방에 이르기까지 가장 오랜 의병활동을 전개한 고장이다. 이회영 선생과 함께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