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두주자인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차세대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에 지원이 본격 확대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시스템반도체 포함) 분야 추가선정 예비결과를 5월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에 따른 석·박사급 인력양성을 위한 후속 과제로서, 전국·지역 부문에 대한 별도 평가를 거쳐 7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교육부는 또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심사 결과, 전남대(Ⅰ권역), 부산대(Ⅱ권역),
2021년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102조 1,352억원으로 처음으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수행된 연구개발활동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이같은 내용의 “연구개발활동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조사는 연구개발활동을 수행중인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총 73,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및 연구개발 인력 현황에 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침(프라스카티 매뉴얼)에 따라 실시하였다.2021년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102조 1,352억원으
4차산업혁명시대가 본격 열리면서 핵심 가치인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지식재산을 활용한 산업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지식재산 연구개발 전문인재 양성과 함께 지식재산에 대한 기업체 등의 인식 제고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업무협약 등을 통한 지원에 나섰다.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활성화 간담회특허청은 ‘지식재산(IP)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수요자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개최된 지식재산 서비스기업(공급자)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지식재산 서비
일상생활은 물론 산업 전분야에서 확장가상세계 기술 적용이 확산되는 등 메타버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이해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세계 빅테크 기업들의 기존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주도권 확보 경쟁과 전통 산업 기업들의 다양한 사업 전략 모색이 이어지며 메타버스를 둘러싼 세계적 시장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마련정부는 이같은 국내외 상황을 고려, 세계 메타버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한류 콘텐츠 해외마케팅를 비롯, 드론과 인공지능, 공간정보 활용 등 새로운 산업 동향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이 가속화된다. 한류 콘텐츠 수출과 마케팅 전문인력이 양성돼 한률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12월 초까지 ‘콘텐츠 수출‧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콘텐츠 수출‧마케팅 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세계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력과 시장 전문성을 모두 갖춘 미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데이터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 분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에 발빠른 대응으로 국가 및 산업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각 부처는 신산업분야 기술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실전형 사이버훈련장(Security-Gym, 시큐리티짐)’의 올해 교육과정을 5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정부는 8월 21일(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대책 추진현황,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계획,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 전략 등을 논의하였다.이번으로 5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위원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및 관계부처 차관,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이날
중소기업이 학·석·박사 연구인력 채용 또는 공공연구기관 파견 등을 할 경우 인건비 50% 지원를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이 같은 지원 조건으로 ‘2020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중기부는 연구인력 채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350여명의 중소기업 인력지원에 이어 올해는 1,4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중기부는 올해는 고경력 연구인력을 전년 대비 50.3% 증가한 230여명(2019년 153명 채용지원)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9일(목), 2020년 신규사업인 '농식품 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 사업' 추진 계획을 공고했다.이번에 공고한 창의인재양성 사업은 농식품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와 기술 트렌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산업인력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서 지원한다. 농식품분야는 기술발전과 타분야와 기술융합이 가속화 되고 있어 신기술ㆍ신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육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현장에서는 기술변화와 기술요구도에 적응할 수
농림축산식품부는 차(茶)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산 차(茶) 품질 차별화 및 소비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 '차(茶) 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발표하였다. 이번 발전방안은 차(茶) 품질 차별화 및 문화 확산을 통해 국내 소비기반을 조성하는 동시에 2022년까지 120억 원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생활수준 향상과 건강에 관심 증대 등을 통해 차(茶) 소비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나, 외국산 차(茶) 수요가 높아 차류의 수입이 계속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고려해 생산ㆍ경영 여건 개선, 우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