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원천기술 개발과 기후테크 육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 농업분야의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기후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2023년 기후·환경 분야 신규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기후테크 벤처ㆍ스타트업 본격 육성에 나선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저탄소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농업부문
2021년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102조 1,352억원으로 처음으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수행된 연구개발활동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이같은 내용의 “연구개발활동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조사는 연구개발활동을 수행중인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총 73,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및 연구개발 인력 현황에 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침(프라스카티 매뉴얼)에 따라 실시하였다.2021년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102조 1,352억원으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적용,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정책이 활성화되고 있다. 혁신적 지식과 기술이 기업 성장의 핵심역량으로 대두된 가운데 정부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내놓고 기술창업 지원에 나섰다. ‘한국형 아이코어’ 발대식 개최, 과학기술창업팀 교육 시작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지난 8일 2022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이하 ‘한국형 아이코어’) 발대식을 개최, ‘한국형 아이코어(I-Corps)’에 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가자를 2월 8일(월)부터 25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총 75개 내외의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에 약 18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2021년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면부터 비대면까지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연구개발비 신설 등 교육 과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모집 분야는 총 5개로 ▲‘지역‧사람‧삶 중심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7월 26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일,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빌 게이츠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부대변인은 "이 서한에서 게이츠 회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리더십과 대통령 내외의 세계보건을 위한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고 설명했다.또, 서한에는 "우리 정부와 게이츠 재단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코로나 및 여타 글로벌 보건과제 대응 과정에 있어 문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기
중소기업이 학·석·박사 연구인력 채용 또는 공공연구기관 파견 등을 할 경우 인건비 50% 지원를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이 같은 지원 조건으로 ‘2020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중기부는 연구인력 채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350여명의 중소기업 인력지원에 이어 올해는 1,4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중기부는 올해는 고경력 연구인력을 전년 대비 50.3% 증가한 230여명(2019년 153명 채용지원)을
㈜HSP라이프는 ‘황칠 발효 식초 개발’ 계획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 산학연협력 신사업 R&D바우처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협력 신사업 R&D바우처는 새로운 시장 확대를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산학연협력 R&D를 지원하여 신사업 분야의 기술획득을 획득하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121개 과제 내외에 242억원을 지원한다.HSP라이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협력 신사업 R&D바우처 사업에 “간·신장기능 개선효과가 우수한 황칠나무 복합발효식초개발과 상품화”라
2017년 국내 ICT 기업 연구개발비는 총 36조 원, 연구개발인력은 16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석제범)은 2018년 11월에 발표된 ‘2017년 연구개발활동조사’를 토대로 정보통신기술 기업체의 연구개발 활동(▲연구개발비, ▲연구개발인력)을 분석한 ‘2017년도 ICT R&D 통계’를 발표했다.조사결과, 2017년 ICT 연구개발비는 전년(31조 2,200억 원) 대비 15.1% 증가한 35조 9,488억 원으로 연평균증가율(2012~2017년
블룸버그가 1월 22일 0시(현지시간) 발표한 ‘2019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우리나라는 87.38점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여 2014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블룸버그 혁신지수는 ① R&D 지출 집중도, ② 제조업 부가가치, ③ 생산성 ④ 첨단기술 집중도 ⑤ 교육 효율성 ⑥ 연구 집중도 ⑦ 특허 활동, 총 7개 부분으로 구분하여 국가의 혁신력을 종합하여 판단한다. 우리나라는 ‘R&D 지출 집중도’ 및 ‘제조업 부가가치’에서는 2위를 차지하였고 ‘첨단기술 집중도’에서도 4위 유지했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연구개발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기초과학 육성이야말로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는 지름길이자 관건"이라며 "기초과학연구원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새로운 도약과 발전사를 써나갈 출발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초과학연구원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개원식에서 축사를 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