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일 개천천제 재현 및 경축 행사를 시작으로 K스피릿을 담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인 ‘4356 K문화힐링페스티벌’이 2주간의 축제를 마치고 지난 15일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폐막식을 개최했다. 폐막식에는 전국에서 2,800여 명이 참가했다.페스티벌 기간 중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비롯해 K웰니스 축제, 송가인과 함께하는 K힐링콘서트, K팝-노래경연대회, K힐링체험박람회, K명상 컨퍼런스 등 각종 공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K문화힐링페스티벌 공식 행사와 컨퍼런스, 박람회는 종료되었으나 국
청정 자연과 평화로운 기운이 넘치는 제주도에서 몸과 마음, 뇌 건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노년의 어르신들이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을 통해 젊음을 발산하는 축제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는 지난 7일 토요일 제주역사문화공원(무병장수테마파크)에서 ‘2023 국학기공 어르신 브레인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10월 개천절 주간을 맞이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제주도 내 어르신 국학기공 동호인 선수 600여 명이 출전해 일상에서 갈고닦은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아울러 선수단 외에도 도내 공원학교 강사와 동호인
세상을 교실로 삼아 나만의 꿈을 찾는 갭이어 과정을 밟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학습관 전진 학생은 세계라는 무대에 나가고 싶었다고 한다.전진 학생은 벤자민학교 멘토의 추천으로 올해 여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교과서 속 글자로만 접했던 독립운동가의 후손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역사탐방을 했다. 다음은 전진 학생의 탐방기이다.한국역사문화원이 주관한 2023 청소년 국외 역사체험 활동 ‘잊혀진 역사의 발자국을 따라서’를 신청했다. 막상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서 작성을 해보니 내가 과연 뽑히기나 할지 걱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 후원 2022 현충시설활성화 사업으로 ‘현장과 App에서 만나는 현충시설탐방’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참석자들이 핸드폰에 ‘현충시설기념관안내 App’을 내려받아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AR, VR 콘텐츠를 통해 사진, 설명, 음성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탐방을 한다.6월 11일(토) 서울 용산에 있는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현충시설 탐방을 했다.이곳의 현충시설로는 백범김구기념관, 의열사, 이봉창의사동상 등이 지정되어있다. 효창공원은 원래 조선시대 22대 임금인 정조
전 세계 차세대 한인 전문가 107명이 참가하는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2일 오후 서울 JW메리어트동대문호텔에서 개막했다.이날 손열 연세대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은 ‘국제질서 변화 속의 한국외교와 한인네트워크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에서 “한국은 정부간 외교뿐만 아니라 해외 한인 네트워크를 적극 가동해 자유주의 규칙 기반 질서를 지키고 복구함으로써, 미중 사이 줄서기를 피하고 한일간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개회식에서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현재 동포사회는 세대교체 등 새로운 패러다
‘순천만에서 뜬 문화의 달’을 주제로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2018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문화의 달 10월, 문화의 날 10월 20일을 맞이해 전국에서 영화제, 지역축제 등 각 지자체 대표 축제들이 열린다.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시 일대에서는 순천의 특성을 반영한 ‘달맞이 마당’ ‘달오름 마당’ ‘달넘이 마당’ ‘달무리 마당’ ‘별무리 마당’ 등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 나눔의 장이 펼쳐진다.19일 열리는 ‘달오름 마당’에서는 시민들이 플래시몹과 ‘한반도 평화문화이야기 토크 콘서트’와 ‘
지난 6월, 국가보훈처에서 공모하는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에 신청을 했다. 평소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이번 탐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청년들이 생생한 역사체험을 하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보훈정신을 본받을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은 일본, 중국, 러시아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로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에 일본 탐방팀의 일원으로 출발했다. 이른 아침 공항에 도착해 탐방을 함께할 이들과 우리를 안내해 줄 가이드를 만났다. 이번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은 일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6월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하였다. 서울지방보훈처가 2018 현충시설활성화 사업으로 후원한다. 놀이공원에서 역사체험이라니 생소하겠지만, 우리 민족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이며, 독립 운동가들의 동상을 많이 세워 놓은 곳이 바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이다.서울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장하였다. 당시 동아시아 최대의 규모로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위한 휴식과 문화공간으로서 시민공원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공원의 부지는 대한제국 순종황제의 황후 순명효황후 민씨의 무덤인 유강
98년 전 그 날의 감동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삼일절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제98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16개 광역시·도 26개 지역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3.1 정신을 계승해서 홍익민주주의를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삼일절 행사는 지역마다 다채로운 행사로
사단법인 경기국학원(원장 황일수)은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과 18일 명성황후생가 감고당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역사ㆍ 문화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강국 코리아로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경기국학원은 여주시 공단과 연계하여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에서 역사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