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0월 15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95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박석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천문학으로 역사를 읽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 교수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천문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역사연구단체인 (사)대한사랑 이사장을 맡으며 왕성하게 역사연구를 해오고 있다. 박석재 교수는 “나라는 광복을 했지만 우리의 역사는 아직 광복을 하지 못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은 우리의 언어를 교
“어머니, 보고 싶어요.” “배가 고파요.” “고향에 가고 싶다.” 강제징용으로 끌려갔던 우리 노동자들이 탄광 막장 벽에 쓴 글은 강제노역과 굶주림에 시달리며 인권을 유린당한 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대일항쟁기 강제징용자는 600만 명에 이르며 200만 명이 돌아가셨다. 그러나 추정 100만 명, 밝혀진 것만도 40만 명이 넘는 희생자 유해가 일본과 중국, 태평양 군도에 방치되어 고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광복73주년을 맞아 15일 정오 광화문 북측광장에서는 민족운동단체와 7대 종교 및 민족종교계가 뜻을 모아 ‘8‧15광복
“이 광화문 광장에 있어야 할 것이 무명용사의 비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무명열사 비가 없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에 현충원에 무명용사탑을 세웠습니다. 모스크바 공원에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무명용사 묘지는 신혼부부들이 반드시 참배하는 곳입니다. 중국도 천안문에 무명용사를 기리는 인민영웅기념비가 있습니다.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돌아가신 무명열사라 하
국학원은 제72주년 광복절 기념 전야제와 제169차 국민강좌를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세종로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이 행사는 국학원, 서울국학원이 주최하고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하고 서울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지역 단월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에게 역사, 평화, 통일운동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역사의식을 통한 민족화합과 통일
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8월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태극기몹, 광복절 연극,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권은미 국학원장은 "광복 이후 72년 동안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일제의 식민사관과 분별없이 받아들인 수많은 외래문화에 의해 뿌리 뽑힌 우리의 민족혼은
오는 6월 3일(음력 5월 2일)은 4,380돌을 맞은 단군탄신일이다. 얼마전 한국형 트위터 부가기능사이트 트윗애드온즈(www.twitaddons.com)에서 "단군은 신화인가요? 역사인가요"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가 있었다. 이 설문조사에서 예상과 달리 34%의 사람들은 "단군은 신화"라고 답변하였고, 특히 10대 설문자
3.1절 92주년을 맞이하여 '강원 국학원 청년단'들이 춘천에 떳다.명동거리 한가운데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역사광복"이라는 구호아래 진행되었다.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태극무 공연과 꼭지점 댄스등으로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였고,유관순 어록과, 안중근 어록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