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월 6일 오후 7시 ‘2021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의 전달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등으로 온라인 생중계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하는 이번 무대 비대면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 방송음향전문가인 한봉근 프로듀서와 최진 음향 감독이
국방부는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7일(화)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군 장병, 주한 외교사절 등 2,000여명을 초청하여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성 지휘자로 명성이 높은 마에스트로 여자경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세계 정상급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한다.1부는 나팔소리에 맞추어 용감한 전사들이 당당하게 입장하는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제2막 2장의 ‘개선행진곡’으로 시작하고,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Violi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19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한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요, 가곡 등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음악회 1부는 뛰어난 곡 해석과 열정적인 지휘를 선보이는 여자경
한 평생 독립운동에 투신했지만 입증자료가 부족해 그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경찰관들에 관한 새로운 자료를 수집해 서훈 심사요청이 진행 중이다.경찰청은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월 ‘올해의 경찰영웅’으로 선정되었던 독립운동가 출신 문형순 성산포경찰서장을 비롯해 안맥결, 양한나, 이양전 여자경찰서장과 최능진 경무부 수사국장 5명에 대한 독립유공자 심사를 국가보훈처에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최근 경찰청에서는 문형순 서장의 경찰 인사기록과 신흥무관학교 졸업생 명부를 보훈처에 보냈고, 최능진 경무국 수사국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