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건강한 환경의 지표인 두꺼비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샛강생태공원(이하 여의샛강)에서 보호종인 두꺼비 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발견한 수십만 개의 알이 부화하여 올챙이 시절을 끝내고 성체로 뭍에 상륙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두꺼비는 멸종위기 야생동ㆍ식물 관심대상으로, 서울 도심인 여의샛강에서 대규모로 발견됐다는 점이 이례적이다.이번 발견은 여의샛강을 위탁운영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하 한강조합)’의 생태모니터링 활동 성과로, 한강조합은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5월 25일(토) 오전 10시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시민 200명과 함께 초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도로 비산먼지 및 도로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사철나무 2,000그루를 심는 수목행사를 실시한다. 사철나무는 이미 한강에 정착해 왕성하게 성장하는 수종으로,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과 봄철 등 사계절에 걸쳐 광합성을 하는 상록수다.이번 수목식재는 현재 30m 간격으로 심어진 느티나무 가로수 아래로, 사철나무 2,000그루를 2열로 심어 높이 2~3m미터의 울타리를 추가로 만들어, 서울시내 초미세먼지(PM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