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전남 여수산단을 조명래 장관이 직접 방문, 간담회를 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시하는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전남 여수산단 기업들의 환경관리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사후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5월 3일 오후 여수시청에서 지자체‧주민‧환경단체‧기업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이 간담회에는 전라남도‧여수시‧주민대표‧여수환경운동연합‧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이 참여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