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한민국의 여성인구는 총 인구의 49.9%로 2,579만 6천 명이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43.5%로 꾸준히 하락추세이다. 2017년 출생 여성의 기대수명은 남성보다 6년이 많은 85.7세이다. 대학진학률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으며, 여성 평균임금은 244만 9천원으로 남성임금의 68.8% 수준이다. 여성관리자 비율은 20.6%이며, 여성국회의원은 17.0%, 지방의회의원 비율은 28.3%에 이른다. 공공기관보다 민간기업의 여성관리자 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양성평등주간(7월1
유럽 최초로 1906년 여성 참정권을 부여한 성평등 선도국 핀란드와 우리나라가 성평등 협약을 체결했다.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단에 합류한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은 지난 10일 핀란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성평등 분야에서 선진적인 북유럽국가와 첫 성평등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여성 대표성 제고, 가족친화 제도 관련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정책 및 인적교류 등 세부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북유럽은 여성고용율과 합계출산율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E)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며, 세계경제포럼(WEF)가 발표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재직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안내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경력단절예방 사업은 2017년 8월부터 전국 15개소 센터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전국 35개소 센터로 확대된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재직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전문 상담(노무 및 고충상담) ▲직장적응 및 복귀 프로그램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등이다.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
지난해 민간부문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는 17,662명으로, 17.8%를 차지해 육아휴직자 6명중 1명이 넘는 셈이다. 이는 2017년 대비 46.7% 증가했다. 이 통계에는 공무원, 교사 등 고용미가입자는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에 포함되지 않아 실제로는 더 많다.이는 사회 분위기가 변화한 것에 더해 정부가 육아휴직기간의 소득대체율을 높이는 등 제도적 뒷받침을 하고, 일‧생활 균형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꾸준한 인식전환이 된 것으로 보인다.올해 일과 가정을 양립하고 모성을 보호하기 위한 육아관련 복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년들의 희망요건을 반영하여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발표하였다.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세 분야에서 각 70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중복 선정한 기업의 수를 제외하면 총 1,127개소이다.청년친화강소기업은 2016년부터 선정하며, 선정한 기업의 정보는 워크넷을 통해 제공한다. 올해는 청년 일자리 확대 필요성을 고려하여 청년이 선호하는 기준(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외에도 청년고용실적을 공통 지표로 추가하였다. 2019년 청년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오는 5일, 부산 BEXCO와 오는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8 일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취업을 특화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일본기업 112개사가 700여 개 일자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직접 방한하여 참가한다. 참가기업 중에는 2017 포브스 Global 2000 기업인 소프트뱅크와 닛산자동차, 세계 LCD 유리 20%를 생산하는 일본전기초자, 3대 테마파크인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 중인 우리 사회의 현상으로 ‘아빠 육아휴직’이 빠른 증가세를 보인다. 과거 육아는 엄마에게 일임하고 직장 일에 파묻혀 자녀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지 못하던 아빠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난 큰 변화이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 상반기 민간부문 남성 육아휴직 수급자는 8,463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50,589명 중 16.9%를 차지했다. 육아휴직자 6명 중 1명이 아빠인 셈이다. 이 통계에는 공무원, 교사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제외되었기 때문에 실
최근 비자발급이 점차 까다로워지는 미국 등을 대신해 상대적으로 취업기회가 많은 아세안 국가에 대한 취업정보와 면접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가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오는 7월 12일과 14일 부산시청과 서울 코엑스에서 부산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18 ASEAN 해외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청년들의 아세안 국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제조, 생산, 여행, I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를 통해 청년과 기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정부와 기업의 기여를 통해 미취업 청년의 중소·중견기업 취업촉진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청년 취업자가 2년간 3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900만원 기업이 정부 지원금 700만원 중 400만원을 청년에게 보태어, 청년은 2년 만근시 총 1,6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이 사업은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시범사업을 통해 6,678
시간선택제 도입에 대한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설명회가 열린다.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2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리는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간선택제 전국 기업설명회'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원주,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수원 등 상반기 내 8개 권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이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