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제작한 ㈜콘텐츠플래닝이 새로운 뮤지컬 〈뱀프X헌터 : 울부짖어라! 피닉스 포포!!〉(이하 )를 오는 4월 서울 대학로 무대에 올린다.뮤지컬 는 세상을 피로 물들이려는 빨간 눈의 뱀파이어 생제르맹과 세상과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전략적 동맹을 맺고 움직이는 류진, 준홍, 헌식 세 사람의 운명적인 대결을 그린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넘버와 에너지 넘치는 창작진과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로 대학로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사격선수 ‘류진’은 정신 수
한여름 밤 청년들이 신명나는 캠핑으로 열대야를 잊었다. 꿈을 나누고 꿈에 다가가는 과정을 함께하는 가운데 치유와 희망, 그리고 지구와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었다.지난 19일과 20일 지구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청년그린D가 주관한 청년 대상 ‘한여름밤의 꿈’ 캠프가 충남 천안 국학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캠프를 신청해 전국에서 참가한 46명 청년은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첫날, 청년들은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브레인스포츠 게임과 댄스 챌린지를 하며 처음 만난 어색함을 없애고 자신감
가을의 길목에서 막바지 무더위를 달래줄 특별한 전시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인근 아쿠아펫랜드에서 ‘제8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프로그램을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2023년 창덕궁 달빛기행」하반기 행사를 운영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8월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8월 9일(수)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하 영재원) 졸업생과 재학생 등 4명의 영재 음악가를 초청하여 ‘여름밤 콘서트(Summer Night Concert)’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벨기에 한국문화원이 현지 공연기관 러브투아츠(Love2Arts)와 협력 개최했다. 유정현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가 콘서트에 참석하여 연주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콘서트에는 참여한 음악가는 이노아(12), 손지우(13), 이찬기(15), 백서연(15)으로 모두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이들은 음악
무더위로 잠을 설치는 열대야가 본격 시작되었다. 이럴 때 달밤에 무성한 숲에 둘러싸여 산들바람이 부는 궁궐 앞마당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누워 밤하늘 별을 헤고, 가족‧연인과 티 타임을 즐긴다면 어떨까?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는 오는 8월 25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궁을 개방해 ‘별 헤는 밤 운현궁’ 밤마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현궁은 대한제국 첫 황제 고종이 어린 시절을 보낸 잠저이자 흥선대원군이 머물던 곳으로, 궁궐과 사대부 가옥이 결합된 형태의 궁궐이다.무더위와 긴 장마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색다른 휴식 프
“당찬 당신, 당진을 오라” 라는 슬로건으로 당진문화재 야행이 7월 28일과 29일 열린다.충남 당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재 야행은 7월 28일 개최하는 여름 문화재야행과 가을 문화재야행 두 번에 걸쳐 이뤄진다.이번 여름 문화재야행은 통일신라부터 이어지며 ‘세계관개(灌漑)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연꽃과 한국의 전통 한지 등공예를 활용한 야관 경관 구성하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의 멋스러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야행은 과거로 돌아가 우리의 문화재 한가운데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갖가지 체험교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과 자연문화재연구실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분야의 연구, 보존, 복원 관련 기술을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23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6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1천400여 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오는 8월 8-10일 문화창조원 복합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이슬아 작가가 1위로 선정됐다.예스24는 6월 12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독자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40만3421명의 독자들이 참여했으며, 첫 작품을 펴낸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16인의 젊은 작가 후보 가운데 이슬아 작가가 5만594표(9.4%)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독립적인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로 출판계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슬아 작가는 《가녀장의 시대》 등 작품을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3년 기획공연으로 8월 30일, 31일 양일간 ‘2023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2023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는 첫날인 8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 (Carl Orff, 1895~1982)의 무대 음악형식의 칸타타(성악곡) 를 선보인다.이번 기획공연은 지난 4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에드워드 엘
삼원갤러리(서울 광진구 천호대로)는 8월 4일(금)까지 모모킴, 알베르키위, 이경훈 작가의 3인 그룹전 《Our Summer Nights》을 개최한다. 삼원갤러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여름밤, 무더운 하루에 지친 이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선물과도 같은 작품을 통해 여름의 감성과 기억을 나누고자 한다.모모킴 작가는 , , , 등의 다양한 영감과메시지를 전하는 시리즈 작품과 작가의 시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