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외교부(장관 정의용)와 협력, 12월 1일부터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2월 도입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정부24' 또는 '영사민원24'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병역의무자는 그동안 국외여행 허가 기간에 따라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하는 여권제도로 인해 온라인 신청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병역의무자에 대한 여권발급제도 개선에 따라 이 서비스
병역미필자에 대한 여권발행 제한이 개선되어 모든 병역 미필자에게 일괄적으로 5년 복수여권을 발급할 예정이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1월 5일 ‘여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25세 이상 병역미필자에 대한 출국시마다 여권을 발급받아야 하는 단수여권 제도를 폐지한다.기존 여권법에 따르면 병역미필자가 18~24세인 경우 24세 한도의 단수여권을 발급받고, 25세 이상인 경우 국외여행허가기간에 따라 1년 내외의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했다. 국외여행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1년 단수여권, 6개월~1년인 경우 1년 복수여권, 1년
여권 관련 각종 증명서 발급, 여권 분실 신고 등을 손쉽게 온라인 간편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과 협력해 28일부터 정부 대표포털 24(http://www.gov.kr)에서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 여권 관련 온라인 민원서비스는 외교부 여권안내홈페이지에서 습득여권 조회, 여권발급진행상태 조회 2종만 가능했으나, 정부24를 통해 10종으로 확대되었다.온라인 간편 서비스 항목은 ▲습득여권 조회 ▲여권발급상태 조회 ▲여권 진위확인 조회 ▲여권발급
외교부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올해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외교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보고한 바에 따르면 외교부는 '국민 행복, 한반도 행복, 지구촌 행복 구현'을 외교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한반도-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발전, 인류발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대한민국, 국민행복 증진과 매력한국 실현을 핵심목표로 하고 ▲ 북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