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과 2019년부터 적용되는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이 확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1일 제2차 공공디자인위원회를 개최해 차세대 전자여권과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2019년 공공디자인 진흥시행계획을 논의하여 확정했다.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의 특징은 여권의 보완성을 강화하기 위해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을 도입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공동주관한 ‘여권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인 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의 디자인을 발전시켰다.지난 10월 디자인 시안을 발표하고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