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를 4월 5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전시는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1941~)의 삶과 작업을 되짚어 보며, 1970년대 대학원생 시절부터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까지 반세기 동안 성실하게 펼쳐 온 조경 활동을 총망라하는 자리다. 60여 개 크고 작은 프로젝트에 대한 조경가의 아카이브 대부분이 최초로 공개되며 파스텔, 연필, 수채화 그림, 청사진, 설계도면, 모형,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자료 500여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건설근로자가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관광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협업해 2022년 건설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는 전년에 비해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해, 건설근로자 및 동반가족 총 2천명에게 공사의 국내 여행 쇼핑몰 ‘휴가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인트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4일 오전9시부
한국의 문화유산을 우리 소리에 실어 전 세계에 전하는 20대 젊은 국악 예인 5명으로 구성된 국악그룹 ‘비단’. “한국의 보물을 노래한다”라는 명확한 콘셉트로 활약한 ‘비단’은 판소리 전공 보컬 김수민, 타악 김지원, 가야금 손예, 대금 김가윤, 해금 서재원으로 최소 10년 이상 국악을 전공한 실력파 멤버로 구성되어있다.지난 9년간 훈민정음과 한복, 역사 인물을 비롯해 30여 종 문화유산을 주제로 노래와 연주를 하고, 그 주제에 얽힌 우리 역사를 함축한 다큐와 뮤직비디오(M/V)를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로 제작해 발
한국 전통심신수련을 기반으로 한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전 세계인이 랜선으로 경합을 벌인 ‘제9회 온라인 서울국제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4일 개최되었다.위드코로나 시대 국제 체육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이번 대회에 각계의 축하가 쏟아졌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김부겸 국무총리와 여야 국회의원 15명, 양승조 충남도지사 및 시장, 시‧도의원 그리고 정‧재계, 체육계, 학계, 문화계 인사 140여 명 등 다양하다.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7월 27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Metaverse)로 문화정보화협의회를 개최하여 ‘2020년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Metaverse)는 가상 인물(아바타)의 대리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으로 공연, 행사, 체험 활동 등 문화여가생활이 가능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문체부와 문정원은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제1회 한국 문화 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Metaverse)는 가상 인물(아바타)의 대리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제페토와 로블록스 등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의 초기형태 인터넷 체제(플랫폼)에서 공연, 행사, 체험 활동 등 문화여가생활이 가능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한국 문화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은 문화예술,
"한국 중·고등학생의 연 평균 학습시간이 성인 1인당 연 평균 노동시간보다 많다."과열된 학업 경쟁으로 인해 놀 시간을 잃어버린 우리 아이들의 권리 보장과 양육대상이 아닌 권리주체로서의 아동정책을 위해 국민과 전문가, 정부가 한 자리에 모였다.행정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주제로 26일 오후 3시부터 150분 간 ‘제3차 열린소통포럼’을 진행했다.지난 18일 전문가 포럼에 이어 이날 시민사회의 생생한 활동 사례와 함께 놀이권 보장에 관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해 1부 유튜브를 활용한 대국민 공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를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한다.이 브랜드 문화상품 개발 공모는 전통문화요소, 소재, 기법 등을 활용한 여가생활 브랜드 문화상품을 선정하며, 대한민국 국적 또는 소재의 문화상품 개발과 제조 가능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는 차(茶), 홈카페, 휴식(休), 집(住) 등의 키워드를 반영하는 ‘여가생활(餘暇生活)’을 주제로 한다. 이 공모사업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의 자기개발과 여가생활의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무한 스펙경쟁 시대는 가고 사소한 성취에도 의미를 두며, 정신건강을 관리하면서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루틴’을 만드는 데 열중하고 있다.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소비자를 집중 연구하는 MZ세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17일 발표한 ‘MZ세대의 여가 생활과 자기개발 트렌드’보고서에 나타난 결과이다.몇 년 전까지 유행하던 욜로(YOLO)와 플렉스(Flex)는 사라지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을 인증하는 미라클모닝 챌린지나 온라인 강의를 들으
송정임 씨가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처음 시작한 것은 2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년 전에 시작하여 지금은 인천 논현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한다. 20년 넘게 그를 단월드로 이끈 브레인명상의 매력을 무엇일까. 1월 26일 인천 논현센터에서 송정임 씨의 단월드 브레인명상 수련이야기를 들었다. 40대중반까지 간호사로 근무하다 전업주부가 된 송정임 씨는 겨울에 여가생활로 스키를 배웠다. 스키를 신고 눈 위에서 걷는 것부터 시작하여 여러 동작을 익히고 평지활주, 추진활주 동작을 연습하는 등 스키에 필요한 기초 기술을 배우고 몸이 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