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외국 초중고 교과서에 실려 있는 한국 관련 오류 시정 및 내용 증·신설을 위해 ‘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한다.2003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연수는 연간 6~8회를 실시하며, 외국의 교과서 전문가(교과서 집필자 및 편집자, 출판사 관계자, 교육부 교과서 정책 담당자 등)를 한국에 초청해 한국사회와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해당국의 교과서에 한국 내용이 정확히 기술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올해 아제르바이잔, 요르단 연수단이 방문한 데 이어 현재 캄보디아 연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에콰도르 정부의 감사패, 나이지리아 정부의 공로패를 잇달아 받았다. 정사무엘 단장은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양국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10월 19일 포시즌즈 호텔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까를로스 에두아르도 에마누엘레(H.E. Carlos Eduardo Emanuele) 주한에콰도르대사는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지금까지 수년간 양국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정 단장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까를로스 에콰도르 대사는 "정사무엘 단장의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노력은 익히 들어왔다. 앞으로도 지
고려시대에 만든 인쇄물로 현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가 에콰도르 고등학교 교과서에 크게 소개됨에 따라 에콰도르 고등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배우고 있다.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이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통해 10년 가까이의 끈질긴 노력으로 에콰도르 교과서에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 ‘직지’관련 내용을 대거 수록한 결과이다.지구상 대한민국 반대편에 위치한 에콰도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관련 내용을 교과서에 수록한 데에는 한국학주앙연구원이 국가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전략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늘어 누적 1만79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66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28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6명을 제외한 264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지역별는 서울 134명, 경기 63명, 인천 15명 총 212명이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16일 이후 하루를 제외하곤 계속 200명이 넘는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수도권 외에는 대전에서 10명, 충남에서 9명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3개국 4개 국제기구 정책가와 학자, 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차 에이펙(APEC) 미래교육포럼’이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더 케이 호텔에서 열렸다.‘미래교육을 위한 기술 홀용, 사회 통합, 인적 연계성 확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에이펙 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했다. 올해는 에이펙(APEC) 칠레 정상회의 의제인 ‘사람과 사람 연결, 미래 만들기’와 연계해, 회원국 간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26일 개회식에
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권영주)은 최근 강원도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월 12일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전국 지구시민(Earth Citizens) 개인·가정·사업장 회원들의 참여로 마련되었다.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과 자연환경과 산림기능 복구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지구시민운동연합 김진숙 사무처장은 “그동안 지구시민회원들이 모아주신 기금이 자연재해 및 재난 발생 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금으로 쓰이고 있다. 강원도
뇌교육이 국내는 물론 세계화를 통해 외국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뇌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리셉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출판 기념회가 10월 18일 오후 6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교육, 문화, 언론, 정계, 외교관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출판 기념 리셉션은 신영일 아나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에콰도르 산업생산성부간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에바 가르시아 산업생산성부 장관은 8월 8일 주한에콰도르대사관에서 양국간 중소기업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무역투자 활성화, 양국간 중소기업 육성경험 및 중소기업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 각서(MOU) 체결은 중소기업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한 우리나라의 경험과 노하
우리나라의 국력향상과 더불어 K-POP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이 전파를 타고 세계 곳곳으로 퍼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음식, 놀이, 예술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3일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13개국 16개소의 세종학당을 신규지정하였다. 올해 신규 공모에는 총 31개국에서 56개 기관이 신청했다. 그중 18개 기관이 각 나라의 국립대, 연방대, 주립대 등 주요대학이다. 이로써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대표브랜드로서 세종학당이 자리매김했음을 짐
일본 구마모토, 에콰도르의 지진 소식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가족과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지켜보아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아파하고 슬퍼하는지 느껴진다. 우리는 고통 받는 이들의 두려움과 공포를 공감할 수 있다. 희생자 가족과 친지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가 더는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 구마모토, 오이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