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가 우수한 국립공원 고지대는 야생동물이 뛰노는 공간으로 돌려주면서 저지대를 중심으로 국민이 자연을 충분히 만끽하며 지역경제도 살릴 방안이 추진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공원공단과 공동으로 ‘저지대 탐방 기반시설 본보기 사업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제외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에 순차적으로 가족단위 탐방객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불편 없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저지대 중심 국민치유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우선 가족이나 야영장비 없는 탐방객들을 위한 체류형 자연체험시설로 아라솔집(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