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망직종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의 가슴이 뛰는 일이 가장 유망직종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싫은 공부는 과감히 접고 나의 뇌가 좋아하는 공부를 했으면 합니다.”지난 8일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대한 원장(단월드 신도림센터)은 코로나 시국 속에서 진로와 취업에 고민하는 청춘들을 위해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현재 그는 단월드 신도림센터에서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에게 브레인 명상과 브레인트레이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건강법을 지도한다. 아울러 자기 삶의 주인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6월 7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기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김연아는 개도국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지원하고 싶다며 1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위에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위는 김연아 친선대사의 뜻에 따라 코백스 퍼실리티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아 친선대사는 유니세프의 국제친선대사로 2010년 임명된 이후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네팔 지진을 비롯해 국내 소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월 16일 유니세프가 ‘인도주의 항공 화물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한국의 대한항공 등 세계 10개 주요 항공사와 코로나19 백신 등 수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 인도주의 항공 화물 이니셔티브’는 코백스 퍼실리티(이하 코백스) 백신을 참여 국가들이 공정하고 신속 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수송을 지원하고자 시작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사들은 코로나19 백신과 필수 의약품, 의료 기기 등 주요 물품을 각 나라에 전달하며, 백신 보급 외에도 저장 온도 조절과 보안 등에 필요한 기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27일)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한 세계경제포럼(WEF) 특별연설에 글로벌 CEO 등 행사 참가국들의 호평이 전해졌다고 청와대가 1월 28일 밝혔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특별연설 후 문 대통령과 문답을 나눈 참석자들이 밝힌 소회”라며 주최 측인 WEF 측이 전해 온 내용을 소개했다.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대통령 말씀은 진정으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다. 한국 측이 준비해 놓은 무대는 큰 교감을 형성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바 매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지난 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발생현황을 브리핑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교묘하고 교활하다’”고 표현했다.최근 미국 듀크대와 로스앨리모스 국립연구소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30%가량 돌연변이이고, 전파력이 최대 6배까지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를 해외학술지 '셀(Cell)'에 실었다.이런 돌연변이를 통해 전파력은 매우 높은데 그렇다고 중증도나 치명률이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유행의 크기를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동력이 되었기 때문이다. 7월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인 우리나라도 생활방역 이후 클럽, 택배사, 학원, 교회 등 산발적 요소로 20~40명 내외로 2차 웨이브를 겪고 있다. 미국, 러시아, 영국을 비롯해 브라질 등 중남미에서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아직 거세다. 이미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700만 명, 사망자 4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전문가들은 계속될 2,3차 파도를 경고한다.세계의 눈길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쏠린 가운데 선두경쟁이 치열하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선점 및 독점을 시사한 가운데 전 세계는 누가 먼저 백신을 개발할 것인가에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2차 웨이브가 발생하고, 그 이후에도 신‧변종 감염병의 위협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대응해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감염병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국립 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를 국립보건연구원 산하에 설립한다. 또한 바이러스 분야 기초‧원천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 바이러스 기초연구소’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립을 추진한다.정부는 지난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제3차 회의’에서 핵심 대책 중 하나인 중장기적인 감염병 대응
정부는 올해 내 국산 치료제 확보, 내년까지 백신 확보를 목표로 유망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실시한다.지난 3일 정부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 3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지난 4월 9일 개최한 산학연병 합동회의에서 밝힌 바, 정부의 기본 방침은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국가 책임 하에 끝까지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도약의 계기로 삼는 것이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 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지구촌 전체가 비상사태에 빠져 들고 있다. 코로나19로 명명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장기간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대다수의 학생들과 시민들의 활동이 제한되었고 교육, 정치, 경제, 종교, 문화, 예술 등 인간이 구축해 놓은 모든 영역의 시스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21세기 인류는 그동안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생명공학,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의학과 질병 치료에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하지
퇴근길 전철 칸에서 누군가 재채기를 연거푸 했다. 처음 한 번 재채기를 하니까 맞은편에 앉은 사람이 재채기를 하는 쪽을 바라보며 못마땅한 듯 인상을 썼다. 신경은 쓰였지만 어쩌다 재채기 했겠지 하며 애써 무심한 듯 가만히 앉아 있었다. 두 번 재채기를 하니까 맞은편에 앉은 두 사람이 재채기 소리가 나는 쪽을 쳐다보았다. 세 번 재채기에는 맞은편에 앉았던 모든 사람이 약속이나 한 듯 재채기 소리가 나는 방향을 쳐다보았다. 군중심리 탓인지 막연한 두려움 때문인지 나도 쳐다보았으나 누군지 확인할 수 없었다. 그 뒤로도 재채기는 계속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