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코리안시즌’은 오는 8월 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의 진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공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의 세계 진출을 선도하며, 국제문화교류의 장을 넓혀온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엔젤라 권)와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Assembly Festival, 예술감독 윌리엄 버뎃 코트)의 파트너십으로 2015년부터 이어온 ‘에든버러 코리안 시즌’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영국 에든버러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전세
2023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호평을 받은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가 올 3월 서울 대학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창작집단 작화의 연극 는 지난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열린 제7회 코리안시즌 선정작으로 8월 한 달간 공연하여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받았다. 그래서 올해 국내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이 연극은 원작 ‘오델로’에 집중하여 상연된 기존 작품들과는 다르게
혜화동 1번지를 새롭게 이끌어 가는 8기 동인의 첫 기획 페스티벌 〈좋은 미래 대축제〉가 9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열린다.1993년부터 우리 사회와 연극계에 질문을 던져 온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의 기획 페스티벌이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이번 2023 혜화동1번지 동인페스티벌 〈좋은 미래 대축제〉는 연출, 작가, 기획자 6인으로 구성된 ‘8기 동인’이 만드는 첫 축제이다. 8기동인은 박세련(창작집단 여기에 있다), 박주영(기지), 원지영(원의 안과 밖), 이성직, 조예은(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영국 에든버러에서 국립창극단 〈트로이의 여인들〉이 가디언지로부터 만점 리뷰를 받았다고 밝혔다.8월 8일(화)부터 8월 17일(목)까지 개최되는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한국 공연을 집중 소개하는 ‘포커스 온 코리아’(Focus on Korea)가 열린다. 그 일환으로 국립창극단의 이 지난 8월 9일(현지 시각) 시작해 11일까지 총 세 차례 에든버러 페스티벌 극장 무대에 선다.첫 공연 날인 8일에는 현지 관객 1, 200여 명이 무대를 가득 메웠고, 객석 곳곳에서 조용히 눈물을
오는 8월 8일(화)부터 8월 17일(목)까지 개최되는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한국 공연을 집중 소개하는 ‘포커스 온 코리아’(Focus on Korea)가 열린다.영국 최대 여름 축제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이 8월 8일 개막한다.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영국 대표 여름 축제로 매년 전 세계 4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공연 예술 축제 중 하나이다.한국 특집 프로그램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선보이는 건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한국 특별주간은 문화체육관광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지난 74년간 청와대에는 격동의 역사 속에서 국정 최고 리더로서 고뇌하고 결단을 내렸던 열두 명의 대통령이 있었다.6.25 한국전쟁과 한미동맹, 산업화, 민주화, IMF 외환위기,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등 국가적 위기와 좌절, 성취와 승리의 기록들과 함께한 대통령들의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청와대에서 진행 중이다.‘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와대 본관 세종실과 인왕실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그들이 청와대에서 보낸 주요 순간들과 라이프 스타일을 압축한 상징 소품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2023 코리아시즌’을 영국에서 개막해 한국과 영국을 문화로 잇는다.문체부는 지난해부터 K-컬처의 확산 잠재력이 큰 국가를 대상으로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양국의 문화·인적 교류를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코리아시즌’을 추진한다. 2022년 첫 번째 ‘코리아시즌’을 진행한 멕시코에 이어 올해는 한-영 수교 140주년과 세계적 축제인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의 한국 특집주간(Focus on Korea
더 트리니티 갤러리(대표 박소정)는 올해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원범식 사진작가 《건축조각 2023 : UK ARCHISCULPTURE》>展을 주한영국대사관(주한 영국대사 Colin Crooks)과 공동 개최한다.원범식 작가의 작품 제목 ‘건축조각(Archisculpture)’은 건축(Architecture)과 조각(Sculpture)의 합성어이다. 이는 전 세계의 유명 건물 사진을 수집해서 작가만의 감각으로 재조립하는 콜라주 방식을 의미한다. 이 연작을 통해 작가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실비아파크에서 3월 25일 한국의 타악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무대의 시작은 비나리였다. 축원 덕담의 사설을 노랫말로 풀어낸 비나리는 뉴질랜드의 마오리족 전통 의식과 비슷하여 이들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섰다. 이어 삼도농악가락과 판굿 등을 선보이며 사물놀이의 힘을 선보였다. 상모를 쓴 멤버들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자 관객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2023 오클랜드 아츠 페스티벌(Auckland Arts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어 3월 오클랜드에서 한국의 버라이어티 이서가 펼친 공연이었다.‘버라이어
버라이어티 이서’가 2023 오클랜드 아츠 페스티벌(Auckland Arts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어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뉴질랜드 관객들을 만난다.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버스킹, 워크숍, 공연 등을 진행하며 26일에는 큐씨어터(Rangatira, Q Theater) 극장에서 사물놀이 단독공연을 한다. 출연 위연승, 문도연, 박현기, 진승훈, 김현승, 김수현. 1948년에 시작된 오클랜드 아츠 페스티벌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된 대규모 아츠 페스티벌로, 웰링턴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