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는 3월 29일부터 신한금융지주회사와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과 사람을 잇고 가치를 더해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대상 지역은 지난해 행안부가 선정한 부산 해운대구 해리단길, 강원 춘천시 약사천, 충북 충주시 관아골 등 로컬브랜딩 10개 생활권이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2가지 사업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역을 살리는 로컬메이트 공모사업’은 △지역 내 신규 창업 분야와 △지역특화산업 등
기후변화 위기시대를 맞아 기후변화의 원인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활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펼쳐진다. 환경부는 오는 11월 24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30주년을 맞아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장보기 등 녹색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2022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 중 하나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 한편,
전남 해남군에 해남 대표적 전통건축물인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 ‘녹우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시아노리조트 호텔’이 건립된다.‘녹우당’은 조선시대 매우 뛰어난 시조 작가로, 송강 정철과 조선시가에서 쌍벽을 이루었던 윤선도의 자취가 남아있는 유적지이다. 치열한 당쟁 속에 일생을 거의 벽지에서 보낸 윤선도는 녹우당에서 학문과 예술의 토대를 쌓았다. 그 뿐만 아니라 당대 쟁쟁한 문인 예술가들이 녹우당에 머물며 윤선도와 교류했다.친환경 호텔로 조성될 오시아노리조트 호텔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피니티 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21년 국내산 석탄(무연탄) 및 연탄 가격을 동결한다고 16일 밝혔다.산업부는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2019년부터 가격 동결 기조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또한, 올해 저소득층 연탄 쿠폰은 작년과 동일하게 가구당 47만2천원을 지원하고 기존 종이쿠폰 형태의 사용상 불편함을 해소한 전자카드 형태로 발급하여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통해 연료전환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등을 대상으로 보
올 여름은 어느 해보다 뜨거운 폭염과 긴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전력사용 급증을 막고 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에너지공단,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7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력수급대책기간 중 ‘여름철 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절전캠페인의 특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위주로 캠페인을 전계할 방침이다. 에너지 절약과 생활 속 방역 2가지를 중심으로 ‘슬기로운 냉방요령’을 라인 위주로 펼쳐나가게 된다.슬기로운 냉방요령의 주요
“기후 WEEK 2019” 컨퍼런스가 11월26일(화)~27일(수) 이틀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주관한다.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기후 WEEK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컨퍼런스로, 금년에는 “경제 성장‧에너지 절감 동시달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되었다.이날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 600여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미세먼지로 공기정화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공기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공기산업은 공기오염 원인을 규명하고 오염도를 측정하여 실내·외 악화된 공기를 정화하고 이를 평가하는 제품, 시스템, 서비스를 통칭한다.최근 미세먼지 악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 소득수준의 향상 등에 따라 공기정화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최근 2~3배 이상 급증하고, 의류관리기, 건조기, 송풍기 등 공기관련 틈새 가전제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국내 공기청정기 시장규모는 2016년
전력소비가 늘어나는 뜨거운 여름철, 정전 등 전력부족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주도 자율 캠페인이 펼쳐졌다.2일 서울 중구 서울YWC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와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이 ‘2018년 여름철 국민절전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산업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정부 및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참여 5개 단체 회원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모여 모여 에너지, 모여 모여 아끼자!’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올해 7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년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 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 중국 등 14개 당사국들과 우리 기업의 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29개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해소방안을 협의한 결과, 중국 등 8개국으로부터 11건에 대해 규제개선 또는 시행유예 등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25일 밝혔다. 합의에 따라 앞으로 중국 시장 진출 시 주요이슈인 사이버보안, 전기자동차·배터리, 식품 등 광범위한 분야의 규제에 대해 개선·철회하거나 유예하기로 했다.캐나다, 이집트 등 주요국의 에너지
10년 후 각광받는 직업은 현재와 어떻게 다를까?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30일, 10년 후 각광받는 직업이 무엇인지 직업세계 8대 메가트렌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뇌기능분석전문가, 마인드리더, 조부모손자관계전문가, 로봇감성치료전문가, 복고체험기획자, 융합컨설턴트, 기업컨시어지 등이 다소 생소한 이름의 직업이 미래 유망직업으로 꼽혔다.한국고용정보원 김한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