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과 대통령 선거의 해 2022년,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갈 것인가? 새로 출범하는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2022년을 앞두고 한국사회가 주목해야 할 주제가 적지 않다. 이러한 시기에 즈음하여 《2022 한국의 논점》(북바이북)은 한국사회가 주목해야 할 논점을 40개 핵심어로 정리했다. 각 분야 전문가 40명이 현재 한국사회와 세계의 흐름을 분석하고 이 통찰을 바탕으로 2022년을 조망한다.저자들은 나라 안팎으로 분열과 대립, 견제와 갈등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과 정치, 경
전남도와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선정한 ‘우리동네 그린리더’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내년 9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매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우수자 ‘우리동네 그린리더’를 발굴‧선정한다.첫 지자체로 선정된 전라남도는 지난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해 ‘제33차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광주시는 에너지 전환 마을 사업을 우수하게 진행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전남의 그린리더로 박숙희 씨와 강선숙 씨가 선정됐으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9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 정부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한-덴 녹색성장동맹은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녹색기술 증진 등 녹색성장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1년 출범한 이래, 매년 장관급 회의를 우리나라와 덴마크에서 교차 개최하고 있다.순환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회의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염태영 수원시장,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 기업 관계자 등이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이들은 원탁회의, 장관 회
“기후 WEEK 2019” 컨퍼런스가 11월26일(화)~27일(수) 이틀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주관한다.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기후 WEEK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컨퍼런스로, 금년에는 “경제 성장‧에너지 절감 동시달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되었다.이날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 600여명이
G20 정상회의(6월 28일~29일, 오사카)를 앞두고, 6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에서 환경ㆍ에너지 합동장관회의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됐다. G20 회원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전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파리협약 이행, 청정에너지 기술혁신, 산업계 역할 등을 강화하는 합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더불어 에너지전환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미세먼지(PM2.5)를 포함한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과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공유, 기술혁신,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혁신행동계획(G20 Karu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열리는 G20 환경ㆍ에너지장관회의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G20은 미국 등 기존 선진 7개국(G7)과 유럽연합(EU) 의장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2008년에 출범한 국제기구다. G20 정상회의가 출범한 이후로 환경ㆍ에너지 합동장관회의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환경장관회의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환경부처 장ㆍ차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유
최근에 1992년 이후 25년간 남극에서 빙하가 3조 톤이 사라졌으며, 2070년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될 것이라는 국제공동연구진의 발표가 있었다. 기후 온난화로부터 남극을 지키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세계 모든 나라에서, 산업시설에서, 가정에서까지 동시에 일어나야 하며 더욱 구체적인 방안 및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6월 28일, 정부는 국제사회와 약속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5억 3천 6백만 톤으로 감축을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기본로드맵 수정안’을 마련하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및 연관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13일부터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역 내 대규모 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기업, 기관과 연구소 등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및 연관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12월 에너지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