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공공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의 에너지 소요량을 극소화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확대한다. 정부는 기후위기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다소비 주체인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를 달성하기 위해 인증 의무대상을 확대하는 제도 마련과 함께 민간부문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컨설팅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정책에 나섰다.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 확대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탄소중립 이행과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5월 31일(목)까지 '과학의 눈으로 환경을 보다'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22 국립과학관 개발 전시품'의 순회전시중 하나로 환경과 과학을 융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은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연휴, 12월 12일 개관기념일이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이다. 태양
서울시는 22일(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17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에너지의 날은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제17회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밤 9시 정각부터 5분 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소등행사는 시청 및 자치구 청사와 남산서울타워, 63스퀘어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건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서울시 아파트는 전국 평균 대비 11% 높은 전기료를 내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고층 아파트가 많고 지하주차장 공간이 넓어 공용전기료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서울시 아파트의 공용 전기료는 175원/㎡으로 대전 아파트 평균 공용 전기료 93원/㎡ 에 비해 1.9배 높은 수치이며 전용 면적 85㎡(33평) 기준으로 하면, 한 세대가 월간 공용 전기료를 8,930원씩 더 내는 셈이다.서울시는 아파트단지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고 에너지소비량을 감축하기 위해 아파트에너지보안관을 위촉하여 찾아가는 컨설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에너지자립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