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10월 16일(월)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하는 보육활동 침해행위로부터 보육교사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보육교사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응 가이드」를 제작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배포했다.이번 대응 가이드는 지난 8월 발표한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중 보육교사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이번에 배포한 「보육교사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응 가이드」는 어린이집에서 원아의 보호자와 교사 간 소통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육활동 침
경찰청(경찰청장 김창룡)은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생산·유포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유포행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된 3월 중순 이후 감소추세에 접어들었으나,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재확산되는 양상이다.초기의 허위사실은 확진자 발생 지역, 접촉자에 대한 우발적이고 부주의한 유포, 허위의 확진자 동선 공개 등 특정인·특정 업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내용이 다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부의 방역업무를 직접 방해하는 형태로 변화하여 심각성이 가중되는 상황이다.경
경찰청은 ‘코로나19’의 경계 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마스크 수급 상황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2월 28일부터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를 단속하는 특별단속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팀은 마스크 생산업체(공장) 152개소를 관할하는 경찰서를 비롯하여 전국 경찰관서(지방청18, 경찰서 255)에 편성ㆍ운영된다.마스크 생산업체 관할 경찰서에는 전담팀을, 나머지 경찰서는 여건에 따라 전담팀 또는 전담반 등으로 운영하며, 지방청 사이버수사대는 1개 팀을 특별단속팀으로 지정하여 매크로 등을 이용한 유통질서 문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소속 ‘감정노동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 감정노동보호 가이드라인’을 지자체 최초로 배포하고 시행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및 투자 출연기관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세부 매뉴얼을 오는 8월까지 수립해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서울시의 ‘감정노동 종사자’는 민원과 상담, 안내 및 돌봄서비스 업무를 하는 종사자로, 주로 시민을 직‧간접적으로 대하는 업무에서 자신의 실제 감정과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근로형태인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