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사무엘)는 3월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서울 양천구에 있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사랑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7회째 기부활동을 이어온 정사무엘 조직위원장은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해 취약계층 한복 사진 촬영, 사랑물품 전달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기부한 정사무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면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우리나라 전통의상 한복이 어울리는 모델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올해 신사업을 대폭 편성하여, 시정과의 연계를 다각화해 문화예술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견인할 계획이다.먼저 예술인을 위한 사업으로 2월 28일 서울예술상을 첫 시상한다. 지난해 지원작 518건 중 5개 장르 총 10편에 시상할 예정이다.예산은 전년도 183억에서 193억으로 10억 증액됐다. 그간 재단은 5회차로 나뉘어 복잡하던 공모를 2회차로 통합하고 전체 일정을 약 2개월 앞당겼다. 기존의 2월 말 선정결과 발표가 1월 초로 앞당겨지며 예술인들이 연간활동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게 됐다. 또
저소득층과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과 지원 등 복지서비스가 확대된다. 산업자원부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질환자, 임산부 등 더위‧추위 민감계층까지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대한 발달재활서비스 및 중증장애아동 돌봄서비스의 지원 규모를 1월부터 확대한다. 또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 2천명 확대해 총 2만9천546명에게 지원하는 등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마을돌봄시설의 돌봄 시간이 오후 8시
지구시민서울강남2지부에서 “6월 15일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시민이 대한민국을 청소합니다’라는 주제로 담배꽁초 어택 플로깅(Attack Plogging) 캠페인을 했다. 이 행사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데 이어 18일에 열렸다.지구시민서울강남2지부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양천구 오목교역 주변과 등촌역 주변, 강서구 우장산역 주변, 관악구 서울대입구 주변, 동작구 장승배기역 주변과 이수역 주변,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친환경 지구시민 캠페인으로 쓰레기 가운데 담배꽁초만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지난 5월 4일 서울 양천구 목운초등학교 학생들은 ‘민주주의와 선거’를 주제로 조별로 학교에 제안하고 싶은 것을 발표했다.6월 7일 서울 마포구 연가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은 직접 겪은 차별 받은 상황들을 상황극으로 표현했다.이들 학교에서는 이같이 (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의 ‘2022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 한국청소년재단은 2015년부터 서울시의회로부터 7년째 본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참여 청소년은 초·중·고 200개교, 약 10,000명이다.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 박지원 군은 참여
큐레이터의 아뜰리에는 김도균·서재정 작가의 2인전 “건축무한육면각체”를 6월 2일 개막했다. “건축무한육면각체”전은 건축 공간의 일부를 대상으로 삼아 심리적 공간을 구현한 김도균의 사진과 서재정의 회화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 제목 "건축무한육면각체"는 작가 이상이 1932년 발표한 연작시 ‘건축무한육면각체’에서 가져왔다.큐레이터의 아뜰리에 김소희 디렉터는 “연작시 ‘건축무한육면각체’를 전시 제목으로 삼은 것은 이상의 시가 실제 동경에 있는 미츠코시백화점 니혼바시 본점의 내부 형태를 잘 묘사했기 때문이며 이는 김도균과 서재정이 건축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재일, 홍문표)와 공동으로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을 12월 16일(화) 오후 2시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하여 국회의원 61명을 시상했다. 이번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선정과 시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학생들은 국회회의록시스템에 기록된 본회의와 상임 위원회에서 나왔던 발언록을 지난해 9월부터 2개월간 분석하여 아름다운 말을 쓰는 국회의원 30명을 선정하
서서울 호수공원(서울 양천구 소재)이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행약자도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변신했다.서울시는 서서울호수공원을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조성 완료해 시민에게 공개했다. 공원 내 주출입구와 주요 시설 및 동선 상 턱을 낮추고, 경사로 등을 설치하여 교통약자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했다.시민 이용이 많은 중앙호수 주변 데크 로드와 몬드리안 정원 등 주요 공간의 보행환경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이용하기 편하도록 개선하고 이외 일부 시설물도 정비하여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서울에서 남편과 함께 건강원을 운영하는 강석화(57) 씨는 건강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즙을 내주는 것 외에 특별히 기체조, 명상법을 알려준다. 먹는 것에 병행하여 기체조,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라는 의미이다. 사실 강석화 씨는 오래전부터 국학기공을 지도해온 국학기공 강사이다. 국학기공은 브레인명상을 생활속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생활체조로 만든 것이다. “1997년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하여 몇 달 지나 심성교육을 받고 동네 공원에 나가 브레인명상을 지도했어요. 남편이 허리가 아파 시작했는데, 3개월 하고 나니
이연석(51) 서울양천구국학기공협회 회장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양천 중앙공원에 나가 브레인명상을 생활체육으로 활용한 국학기공을 일반인들에게 지도하는 강사활동을 했다. 사업을 하며 매주 강사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그는 이 봉사활동이 즐겁고 보람 있었다. 그의 활동을 눈여겨 본 양천구국학기공협회에서는 임원을 맡아달라고 하여 2009년 그는 부회장이 되어 양천구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국학기공을 보급했다. 공원이나 경로당, 복지관 등에 국학기공동호회가 생겨나자 2019년에는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는 양천구국학기공대회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