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을 1월 5일(수)부터 온라인 복지로 ·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월 5일(수)부터 복지로,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의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장접수는 1월 3일(월)부터 시작되었으며, 1월 5일(수)부터 온라인 신청시스템이 개통된다.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은 2020년 12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공표된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으로,경력단절이나 소득상실에 대한 걱정 없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동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2년부터 입양축하금(200만원)을 지급하고, 매월 지급하는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급수준을 올해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국내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더욱 많은 입양대상 아동이 국외가 아닌 국내로 입양될 수 있도록, 국내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먼저, 아동을 국내 입양한 모든 가정에 대하여 입양축하금을 지급한다. 2022년부터 출산 시에 ‘첫만남 꾸러미’가 지급되는 것과 동일하게, ‘입양=출산’이라는 인식 확산 및 아동 양육 초기
오는 3월 30일 학대피해아동 즉각 분리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2세 이하 학대피해아동을 가정환경에서 보호하는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이 올해 새롭게 도입된다. 1년 내 2회 이상 신고된 아동 중 학대가 강하게 의심되는 경우 또는 보호자가 아동의 답변 방해를 하는 등의 경우 즉시 분리 보호한다.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3월 8일부터 위기아동가정보호사업에 참여할 ‘보호가정’을 모집한다. 올해 200가정을 모집할 계획이다.보호가정은 양육자 나이가 25세 이상으로 아동과 나이차이가 60세 미만이고, 안정적인 소득 등이 있
정부는 지난해 처음 ‘만 3세 아동(’15년생)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만3세 아동, 2016년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자료=보건복지부)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양육수당 수령가구 등 가정 내에서 양육 중인 아동 약 3만 4819명을 중심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다만 만3세 아동 중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 아동은 공적 양육체계(유치원, 어린이집 등)로 일차적 사회 감시망이 작동되는 점을 감안하여 조사 대상 제외했다.읍면동 주민센터의
미혼모‧부를 포함한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의 임신출산부터 돌봄, 주거, 취업 까지 단계별 정부지원 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종합안내책자가 발간되었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난 30일 ‘한부모‧조손가족 복지서비스 안내’ 소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해당 복지대상자 뿐 아니라 현장의 공무원과 지역주민까지 정부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촘촘하게 담았다. 또한 책받침 형태의 요약본을 함께 제작해 각종 지원서비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구성했다.현재 중위소득 52%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족의 경우 △아동양육비 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019년 최초로 실시한 ‘만 3세 아동(2015년생)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수조사에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 아동은 총 2만 9061명이었으며, 이 중 185명의 아동에게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에 필요한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다.또한, 담당 공무원의 전수조사 과정 중 학대 의심정황이 발견되어 신고 된 5명의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학대 피해 여부를 면밀하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 3명 아동의 사례는 학대(3명 모두 방임사례)
정부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정부24(gov.kr)’를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단계별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은 '정부24‘ 생애주기별 서비스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콘텐츠를 확대했다.심보균 행전안전부 차관은 “생애주기별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이 각자 생애 단계에 따라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심 차관은 “앞으로도 전 부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정부
전국 18개 병원에서 출생한 아이 부모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출생신고가 가능하다고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가 밝혔다. 그동안 출생신고는 아이의 부모가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출생신고서를 작성하고 신고해야 했다. 하지만 5월 8일부터 온라인 출생신고에 참여하는 전국 18개 병원에서 출생한 아이 부모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참여병원은 서울시에 있는 서울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미즈메디병원, 인정병원과 경기도에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2014년도 제5차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0월27일(월)∼29일(수)까지 아이 한명을 둔 부모 68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2.9%가 “이상적인 자녀수는 2명“이라 답했으며, 3명(29.5%), 4명 이상(5%), 1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