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산업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가 지난달에 발표한 지난해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 2021년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32억 원(7.7%) 증가한 44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식용곤충 231억원(51.8%), 사료용곤충 109억원(24.4%), 학습·애완곤충 42억원(9.4%) 및 기타 64억원(14.3%) 등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사료용 곤충은 17.2%, 식용곤충은 9% 증가했다. 곤충업 신고(생산·가공·유통) 업체는 전년 대비 139개소(4.8%) 증가한 3천12개소로 조사됐다. 지역
국내 애완곤충산업의 활성화와 확대, 곤충애호가 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국민참여형 축제가 시작된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에서 ‘2021 제5회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치유 곤충을 비롯해 8개 분야 16종목의 애완곤충 경진대회와 함께 정서곤충 활성화 국민포럼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로 진행된다.주제관은 곤충마을을 주제로 ①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 애완곤
곤충은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정서 안정의 효과를 주고, 어르신들에게는 우울감 감소와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정서곤충’이란 개념이 주목된다.서울특별시와 농촌진흥청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일간 세텍(SETEC,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에서 ‘2020 제4회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를 개최한다.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와 외연확대를 위한 국민 참여형 행사이다. “곤충은 내 친구! 우리와 함께 놀자”를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는 ▲교과서 속 곤충 특별전 ▲곤충체험존 ▲곤충교실 ▲8분야 17종목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서울시 양재동)에서 ‘농업기술 100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19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농수산대학교, 각 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참관객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농업기술 종합 행사다.올해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농업의 힘으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의 100년을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