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출신 향토사학자이자 문학평론가인 대산(大山) 신상구(74) 박사(시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이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 조건과 전략을 10년간 전문적으로 조사 연구하여 문학 평론집인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 조건 심층탐구》(도서출판 근화, 2019)를 발간한 데 이어 5년 만인 2023년 말 《한민족의 원대한 꿈 노벨상 수상 전략》(도서출판 대흥사)을 발간했다.신상구 박사는 1997년 《문학 21》』에 시인으로 등단했고, 2016년에는 대전의 《문학사랑》과 대구의 《한비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그 후 문학잡지인 《
주한스웨덴대사관은 11월 2일 제2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올해의 노벨상 과학·경제·문학 수상자의 연구에 관한 3개의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노벨상 분야별 수상 연구·업적에 관한 지식을 확대하고 과학, 경제학, 문학에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토론의 장이다. 스웨덴, 대한민국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올해의 노벨상 연구가 미래를 위해 제시하는 의미와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발표하고, 대중과 토론한다.2021 스웨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장관은 10월 9일(토) 오전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Reem bint Ibrahim Al Hashimy)’UAE 외교․국제협력부 특임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및 UAE관을 방문하였다. 2020 두바이 엑스포(2021.10.1.-2022.3.31.)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년 연기해 이번에 열리고 있다.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UAE측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개막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2030
압둘라 샤히드 의장님,안토니우 구테레쉬 사무총장님과 각국 대표 여러분, 2년 만에 다시 유엔총회장에 서게 되니잃어버린 일상에 대한 소중함이 느껴집니다.76차 유엔 총회 의장으로 취임하신 샤히드 의장님의 리더십으로,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혜와 협력이 모아지길기대합니다.또한 지난 5년간 유엔의 발전과 개혁을 위해 헌신해온구테레쉬 사무총장님의 연임을 축하하며 경의를 표합니다.사무총장께서 역점을 두어 온평화유지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목표에큰 진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유엔 총회가코로나와 기후위기로부터의 회
터키 이스탄불(Istanbul)의 관광 명소인 이스티클랄(Istiklal) 가에 있는 아틀라스 극장(Atlas Movie Theater)과 시네마 박물관(The Museum of Cinema)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1948년에 지은 아틀라스 극장은 2019년부터 약 2년에 걸친 세밀한 리모델링 작업을 마친 후, 터키 영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네마 박물관과 함께 재개관했다. 아틀라스 극장 복원과 시네마 박물관 개관은 터키의 베이욜루 컬처 로드 프로젝트(Beyoğlu Culture Project)의 일환으로 탁심 광장(T
카타르를 공식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21일(일)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압둘라 부국왕 예방 △압둘라 총리와의 회담 및 양해각서 서명식 등을 했다.이 총리는 압둘라 카타르 부국왕을 예방하고 △올해 1월 타밈 국왕의 방한에 따른 후속협력 현황, △한-카타르 실질협력 확대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총리는 지난 45년간 양국이 호혜적인 양자 관계를 유지해 온 것을 평가하고, 금년 1월 타밈 국왕의 공식방한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토대 위에 향후 ‘전방위적 동반자’ 관계에 부합하도록 건설, 에너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례 각료이사회에는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도 참석한다. OECD 각료이사회는 36개 회원국 각료가 참석하는 OECD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연 1회 개최한다. 의장국은 슬로바키아, 부의장국은 우리나라와 캐나다이다. 이번 각료이사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이용 –기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오는 3월10일부터 16일까지 6박7일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한다.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3월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하여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갖고,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 한-아세안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은 3월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 압둘라 국왕, 마하티르 총리와 만나 내년도 한-말레이시
뜨거운 모래바람이 부는 중동의 카타르, 그곳에서 상쾌한 힐링 바람을 일으키는 한국인이 있다. 10개월 만에 잠시 귀국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기화 씨(52세)를 만났다. 출국 전날인데도 선뜻 시간을 내 준 그에게서 카타르와 두바이 등 중동지역에서 한국의 뇌교육이 어떻게 현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들을 수 있었다.그는 나와 25년 지기다. 1990년대 초반에 대학원에서 선후배로 만났고, 내가 뇌교육 지도자 된 3년 뒤에 그도 지도자가 되었다. 4년 뒤에 단월드의 지역대표와 원장으로 만났다. 몇 년 뒤에 미국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박희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전 세계 26개국 의회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를 개최한다. G20국회의장회의는 G20국가 국회의장 등 각국 의회지도자들이 모여 의회간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각국의 입법경험 공유 및 정책대응방안 논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