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뇌기반심리상담연구원은 2월 21일 저녁 7시 온라인으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중독’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뇌기반심리상담연구원은 최근 뇌과학의 발달로 기존의 상담이론들이 뇌기반으로 재해석되면서 두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심리상담이 점차 대세가 되고 있어 이 같은 특강을 마련했다. 뇌기반심리상담연구원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상담심리학과 부설연구기관으로 신경과학, 심리학, 교육학 및 철학 등의 등의 학제간 융합을 통해 개인을 위한 효과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뿐 아니라 사회, 국가 및 지구환경적 문제
온실가스 분해 능력을 비롯, 암세포 생장 억제 등 유용한 기능을 가진 미생물을 인간의 삶에 유용한 물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이나 질병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약제와 식품, 기능성 제품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미생물 활용의 신기원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알코올로 전환하는 자생 아세토젠 미생물을 최근 발견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물해면에 공생하는 방선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기후변화의 최대 위험요소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18개 매장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을 활용한 미래차 환경인증평가 교육을 오는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회용기 제작, 취급 및 세척과정에 대한 위생기준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온실가스인
대한간학회 주최(공동주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로 국제학술대회인 “The Liver Week 2023”가 “간질환 임상과 연구의 진일보를 위한 도약(A Leap Forward in Liver Research and Clinical Care)” 라는 주제로 5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간질환과 관련된 역학, 원인, 병태생리, 진단, 치료, 기초 연구 등 최신 지견들에 대해 수준 높은 강의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인공지능과 정밀
청소년이 건강한 심리와 행동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돌보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 156만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2023년 청소년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 또 오는 7월 14일까지 정서‧행동문제로 가정과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국립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에서 16주간 청소년 치유재활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몇 년 전 EM붐이 일어 EM을 모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실제로 EM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나 될까? EM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함께 보급이 증가했으나 그 활용도는 느슨해진 듯하여 안타깝다.오늘은 ▲EM이란? ▲EM의 효능 ▲일상생활에서 EM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 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EM이란?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광합성 세균, 유산균, 효모
-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Somzz’ 허가- 2027년까지 공황장애 등 10종 맞춤형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진행 중최근 비만 개선이나 당뇨 또는 고혈압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매끼 식사와 운동 현황 등을 모바일 앱에 기록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받으며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일이 일상화되었다. 또한, 숙면과 명상을 위한 모바일 앱 개발도 활발하다.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및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디지털치료기기’를 활용해 모바일 앱으로 질병을 치료하
어린이들이 메타버스로 다양한 세상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플랫폼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1월 30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어린이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어린이박물관을 네이버 제페토에 공개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류 메타버스‘K-원더랜드’에서 열흘간의 공모를 거쳐 우수 UGC 작품을 선정하는 를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시범 적용해 지난 11
창작단체 철학극장은 11월에 연극 를 씨어터쿰 무대에 올린다.는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데이비드 그레이그의 2006년 초연작으로, 당시 타임지의 ‘올해의 새로운 연극 중 하나’로 선정되며 극찬받았다. 2007년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에서 영국 TMA 아동청소년부문 베스트 연극상을 수상했다. 스코틀랜드와 영국을 비롯, 미국, 아일랜드, 독일, 네덜란드, 호주 등 세계적으로 공연된다. 국내에서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가운데 하나인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김춘미 옮김, 2022)이 단행본으로 첫선을 보인다. 《인간 실격》은 2004년 5월 처음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에 힘입어 2022년 5월 100쇄를 돌파했다. 단행본 《인간 실격》은 이를 기념한 특별판 양장본이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은 1948년 6월부터 8월에 걸쳐 잡지 《전망(展望》에 연재된 소설이다. 소설 연재 중 작가는 6월 13일 다마강 상수원에서 자살하여 큰 충격을 던진다. 패전 후 실의와 도탄에 빠진 일본 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