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지며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다양한 OTT를 통해 소개된 우리나라 영화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마시는 ‘신비한 초록병’ 희석식 소주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또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K-POP스타를 통해서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이 강원도 원주 모월 양조장과 함께 전통 소주를 기반으로 한 ‘원소주’를 지난해에 출시해 주류 시장 최대의 히트 상품이 되었다.현재 군 복무 중인 BTS(방탄소년단) 진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방탄TV’에서 백종원의 소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 24개 지역문화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2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우리 모두 가까운 곳에서부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나답게 그리고 너답게’라는 주제로 문화다양성 관련 국제토론회와 온라인 전시, 대국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문체부와 유네스코(UNESCO)는 5월 24
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이 11월 26일 창립 5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8일(수) 8시 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개최한다.에서는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팀 헌트 경이 특별강연을 하고, 팀 헌트 경의 부인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메리콜린스 교수가 서울대 이현숙 교수와 각 분야의 미래와 과학계 여성 진출에 관해 토론을 한다. 특별강연에 앞서 오후 7시엔 카오스재단 정기후원자를 위한 후원
(영화의 일부내용이 포함되어 있음)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담은 사진 한 장에서 출발한 영화, 스윙키즈에서 두 가지 메시지가 느껴진다. ‘사람은 원래 춤추고 노래하기 위해 태어났구나’ 또 하나는 ‘더 이상 이런 미친 전쟁은 없어야 하겠다.’이 영화 상영시간 흘러나오는 음악에 손가락이 까딱이고 발이 저절로 움직였다. 특히, 영화 중반 박혜수 배우가 연기한 씩씩하게 아름다운 양판례 양이 자유롭게 춤을 추는 장면, 그에 대비해 험악해진 ‘미제타도’ 분위기에 몰래 강당에서 춤을 추던 도경수(로기수 역)가 탭댄스를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12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1,930개의 문화행사가 국민과 만날 예정이다.2018 마지막 ‘집콘’tvN ‘알쓸신잡’에 출연하고 있으며,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의 저자인 김영하 작가가 ‘도시가 집이다’라는 주제로 2018년 마지막 ‘집콘’에 나선다. 방송과 강연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던 김영하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달라진
유현준 홍익대 교수의 '건축 인문학' 강연이 세 차례 열린다. 교보문고(대표 이한우)와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은 2018년도 첫 번째 강연으로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 4월 5일, 12일,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유현준 교수는 ‘건축 인문학’을 주제로 ▲1회(4월 5일) 에서는 우리가 사는 도시의 태생과 역사를 살펴보고 도시공간 속에 숨겨있는 인문학적인 의미를, ▲2회(4월 12일)
지난해 가장 인기 있는 책은 무엇일까?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은 2017년 가장 인기 있는 도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라고 밝혔다. 660개 공공도서관, 대출 순위 결과는 2017년 우리나라 국민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한 책 10권은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과 『7년의 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윤홍균 박사의 『자존감 수업』, ▲김영하 작
예스24 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미국의 인플루언서 마크 맨슨의 이 8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새해에도 독자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은 ‘노력’과 ‘무한 긍정’만을 강조하는 기존 자기계발서들과 다르게 과감한 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외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새해를 맞아 배움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어 초보 탈출 8주 커리큘럼을 담아낸 는 지난 주보다 세 계단 상승해 2
올해 도서 시장에서 『문재인의 운명』이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다.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 대표 주세훈)는 ‘2017 최고의 책’ 으로 2017 최고의 책 후보 18권의 도서 중 온라인 투표 21%의 지지를 얻는 문재인 대통령의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특별판)』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예스24 2017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이기주 작가의 가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출간 이후 SNS 등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기 시작한 는 올해 3월 말부터 연말(11월 말)까지 주별 베스트셀러 1위에 14회 오르며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예스24 역대 베스트셀러에는 2016년 혜민스님의 이, 2015년에는 아들러 심리학 열풍을 일으킨 가 선정된 바 있다. 2017년에는 시, 소설, 에세이류의 문학 작품과 쉽게 읽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