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부터 모든 시설의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로 조정된다. 이 외 사적모임 제한 등의 모든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적용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월 18일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발표하고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한시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내일(19일)부터 즉시 시행하는 것이다. 자영업·소상공인에게는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며 의견수렴과 숙고 끝에 내린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조정에 따라 유흥시설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9월 6일(월) 0시부터 10월 3일(일) 24시까지 4주간 연장한다. 또 식당, 카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환원되고, 식사 제공 없는 결혼식에는 최대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된다.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으로 단계 조정을 하게 된다. 아울러, 방역 당국은 잦은 조정으로 인한 피로감과 추석 연휴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이번 거리두기는 4주간 지속하기로 했다.6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방역당국은 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여 7월 26일(월) 0시부터 8월 8일(일) 24시까지 2주간 시행하기로 했다.현재 감염양상과 방역여건을 고려하였을 때 수도권 유행 확산 속도는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하루 천명 내외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감소세로 반전되었다고 평가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4단계 조치를 통해 유행 증가세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고, 수도권 일 평균 환자를 3단계 기준(500~1,000명 미만) 이내로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다
대천해수욕장은 연간 275만 여명의 이용객(전국 2번째 규모, ’20년 기준)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김 총리는 해수욕장 입구의 제2검역소에서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체온스티커를 배부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당부했다.이어서 안심콜 방문이력 등록, 체온스티커를 통한 발열 확인 등 방역단계별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무더위 속에서 애쓰고 있는 방역 및 물놀이 안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우리들의 일상을 보호할 최선의 방법”이라며, “휴가철에 많은 사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며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증가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안전한 피서지 운영을 위한 ‘2021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대책’이 마련되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안심콜 등록을 비롯해 체온스티커 부착, 마스크 착용 및 야간 취식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우선, 7월 1일부터 개장하는 전국 263개 해수욕장에 대해 이용개 혼잡여부를 알려주는 ‘혼잡도 신호등’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적정 인원 대비 혼잡도에 따라 초록색(100% 이하), 노란
전라남도는 7월 9일부터 고흥 남열, 장흥 수문, 해남 송호, 진도 금갑 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8월 29일 폐장하는 보성 율포 해수욕장까지 총 54개 해수욕장을 순차 개장한다고 밝혔다.전남 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는 피서지다. 특히 전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환자 발생은 가장 적은데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를 운용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하계휴양지 이미지가 높아 이번 여름 휴가철에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도 사전예약제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