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의 '굿피플예술인상'의 올해 수상자는 조인성 배우가 선정됐다. 조인성 배우는 '밀수', '모가디슈', '안시성' 등의 영화를 통해 뛰어난 연기자로 활동해온 바쁜 일정 속에서도 12년째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환자 돕기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활동, 아프리카 탄자니아 빈민지역 학교 건립 후원을 하는 등 국제 구호활동에도 귀감이 되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10월 22일부터 시작한 전시 가운데 A섹션 ‘일상다반’ 프로그램에 ‘마스터스테이블’과 ‘오방색, 한식’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지원한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헝가리한국문화원 등 공모로 선정한 해외거점 3개소, 주태국한국문화원, 주로스엔젤레스한국문화원에 한복, 한식, 한지, 한옥 등을 포함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이하 헝가리)의 전시 ‘일상다반’은 우리 삶의 원형이 되는 일상에서
한복문화주간(10월 11일~17일)을 맞아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라이브플라자 지하2층)에서 '케이드라마X한복' 전시회 '한복정원'이 열리고 있다. 창덕궁 부용정(정원)의 사계를 본뜬 공간을 배경으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영화와 드라마 속의 한복 의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복문화주간’은 2018년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에 지자체와 함께 한복문화를 주제로 체험, 전시,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이며, '한복정원'은 17일(일)까지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 지하
'한복과 어울리다’를 주제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와 외국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10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한복과 어울리다’를 주제로 ‘2021 가을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한복문화주간’은 2018년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에 지자체와 함께 한복문화를 주제로 체험, 전시,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참여 지자체가 10월에 수해를 입어 행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213회 국민강좌에 서길수 고구리·고리연구소 이사장(전 서경대 교수)을 초청해 ‘중국의 동북공정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7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국학원 유튜브에 공개했다.서길수 이사장은 “우리의 3천년 역사를 빼앗겼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며 “역사 침탈은 동북공정하기 훨씬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역사를 빼앗겼다는 참담한 심정으로 강의를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먼저 용어로 서 이사장은 "고구려는 고구리, 고려는 고리로 발음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 논문, 책으로 낸바 있다고 앞으로 교과서
연기파 배우 오대환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극본 정해리, 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 출연을 확정했다.배우 오대환의 소속사 다나크리에이티브ENT에 따르면 오대환은 최근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캐스팅 제의를 받고, 검토 끝에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려는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오델로 같은 반전 매력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오대환이 영화 출연 확정을 알렸다.배우 오대환의 소속사 다나크리에이티브ENT에 따르면 배우 오대환은 영화 '컴백홈'의 출연을 확정하고 4월 1일 첫 리딩에 참여했다.영화 (2009), (2014) 등을 연출한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발버둥치는 기세(송새벽 분)가 고향으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믹·드라마 장르 작품이다.작중 오대환은 주인공 기세
지난 추석 연휴에 안시성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 ‘안시성’을 보았다. 명절 기간에는 역시 사극 영화가 대세인 것 같다. 영화 ‘안시성’ 외에도 사극 영화가 몇 편 더 있었지만 ‘안시성’이 더 많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물론 주연 배우나 감독의 명성도 한 몫 했을 것이고, 스크린 장악과 홍보도 주요한 요인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 역사에 애정이 많은 이들에게는 역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가 나오면 우선 반가울 것이다. 이미 지나간 역사적 사실과 인물을 작가의 상상력과 감독의 연출을 통해 어떻게 살아있는 역사로 창조했는지가 궁금하다.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당 태종, 제갈공명, 강희제(1645~1722), 모택동 등이다. 이들은 영토를 넓힌 지도자들이다. 제갈공명은 운남성과 귀주성, 당 태종 이세민은 돌궐족을 몰아내면서 감숙성과 청해성 일부, 모택동은 1949년 국공내전에서 승리한 뒤 대만을 제외한 청나라의 옛 영토인 ‘티베트, 신강, 내몽고’ 등을 인민해방군의 총칼로 병합했다
대야발(大野勃, ?~742년)은 대진국(大辰國), 일명 발해의 시조인 성무고황제 대조영(大祚榮)의 아우이다.서기 668년, 고구려가 당나라에 멸망하자 대조영은 아버지 대중상과 아우들, 처남들과 함께 고구려를 재건하기 위하여 떨쳐 일어난다. 그들은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흑수말갈, 월희말갈, 속말말갈) 등 3만5천 명을 모아서 끈질기게 당에 대항한다.30여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