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2023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합동 설명회는 2023년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R&D)에 대한 연구자와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유튜브 채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검색)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2023년 농림식품 연구개발 투자예산은 총 1조1천476억원 규모로
자연생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가득 담은 안내서가 다채롭게 발간돼 눈길을 끈다. 국립생태원은 기후변화 수업 시간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2가지를 주제로 제작한 정보도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그리고 생태 이야기’를 지난 10월 28일 발간했다. 국립생태원은 이에 앞서 동서양 명화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들의 생태정보를 담은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의 네 번째 권인 어류 편을 지난 10월 20일 발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연안에서 확보한 해양미소생물(해양세균, 균류, 미세조류)의 분류학적인 특성과 유용한 활용 정
기후변화 위기시대를 맞아 기후변화의 원인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활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펼쳐진다. 환경부는 오는 11월 24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30주년을 맞아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장보기 등 녹색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2022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 중 하나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 한편,
우리 국토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부는 오는 9월13일부터 강화, 김포 등 비무장접경지역 지자체 10곳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를 전면 개방하고 오는 23일부터 관광객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는 테마노선을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생태체험 과정은 태백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8개 국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동해·영월 등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농업용 창고 소실 등으로 봄철 파종용 종자를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피해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정부 보유 볍씨, 씨감자, 육묘·묘목을 농협과 함께 공급한다.또한 민간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협 농기계 수리센터를 통해 화재 피해 농기계를 무상 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긴급 수요조사를 거쳐 비닐과 호미, 낫 등 농기구도 공급할
코로나19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경기지역 한돈 농가가 나섰다.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어려운 이웃에게 축산물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한돈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에서 경기지역 한돈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4,750만 원 상당의 돈육 통조림 2만 4,500개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이번 기부에 앞서 양돈농가들이 지난 2월 한우, 낙농농가들과 함께 모은 축산물을 기부한 바 있으며,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African Swine Fever)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산악연맹은 최근 ASF가 계속 발견되고 있는 강원도와 경기도지역의 지형이 험준한 산악지역에 전문산악인으로 구성된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대한산악연맹 산하 경기·강원 산악연맹 산악구조대와 회원으로 ASF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팀을 구성해 2월부터 6월까지 3~4개월 동안 강원도 춘천, 인제, 양양과 경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센터장 김석규)는 26일 14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옥주)과 지역사회 통일인식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자료 공유 및 상호교육시설 이용, 관내 학생의 통일체험 및 상호 연계운영이 가능해졌다.특히 관내 자유학년제 청소년 대상 맞춤형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소년 교육의회 등 지역사회 차세대 통일리더 역량을 강화하는 협력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두 기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청소년 대
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13일(수) 오전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전국에서 산발적 발생이 지속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고병원성 AI는 1월 13일까지 8개 시·도, 가금농장 53건, 야생조류 61건이 발생했다. ASF는 3개 시·도, 양돈농장 16건, 야생멧돼지 폐사체 934건 발생했다.정 총리는 먼저 김현수 중앙사고수습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중단되었던 ‘DMZ 평화의길’ 파주구간이 11월 28일부터 재게된다.참가방법은 희망자가 11월 1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DMZ 평화의 길’누리집(www.dmzwalk.com) 이나 행정안전부 ‘디엠지기’ 누리집(www.dmz.go.kr)에서 방문희망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때 동반자는 4인까지 가능하다.최종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데 결과는 누리집에 공지하고 참가자 개인에게도 휴대폰 문자로 알릴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회당 20명에서 10명으로 축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