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숲 울창한 길을 따라 걸으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코로나 19 이후 국민 65%가 건강과 휴식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서 숲을 걷고 산을 오르고 있다. 각 계절별로 어디 숲으로 가는 게 좋을까?북부지방산림청은 관할하는 경기권과 강원권, 영서 전역에서 2023년 사계절별 2곳씩 아름답고 걷기 좋은 숲 8경을 선정했다.봄에 가기 좋은 숲으로는 1경 강원도 인제 곰배령과 2경 DMZ펀치볼 둘레길이 선정되었다.곰배령은 봄철 계곡 전역에 피어나는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며 사진작가와 등산객의 사랑을 받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쉬운 한적한 숲길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주요 숲길의 인기비결은 무엇일까?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국내 주요 숲길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기가 높은 구간, 방문이유, 선호이유를 분석했다.방식은 강원대학교 이정수 교수팀과 전남대학교 안기완 교수팀과 공동으로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인 네이버(Naver)와 다음(Daum)에서 2012년부터 2019년 사이 △지리산둘레길 △서울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낙동정맥트레일 △백두대간마루금이 언급된 온라인 자료 66만 건을 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