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에서 한때 꽃 피웠던 문명, 아스테카, 마야, 잉카. 이 가운데 아스테카 문명을 유물로 볼 수 있는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5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이다. 이 전시는 아스테카를 재발견하는 기회이고, 새로운 아스테카를 만나는 시간이다. 왜 재발견인가? 스페인이 아스테카를 정복한 후 아스테카 사람들이 남긴 ‘고문서(Codex)’를 대부분 파괴하였고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만든 고문서는 유럽 독자를 위해 제작하여 사실보다 과장하거나 왜곡했을 수 있다. 우리 또한 유럽
학생들은 한국사 시간에 우리 민족은 만주벌판을 호령했다고 배운다. 고구려 광개토대왕, 장수왕 때 영토가 가장 넓었고 이후 이 지역은 발해가 이어 받았다고 배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발해가 멸망한 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이후로는 줄곧 한반도 내에서 복작거리면서 살았다고 배운다. 일제의 식민지는 끝났지만, 여전히 학교에서는 철저히 식민사관에 입각한 역사를
한민족의 문화, 한류(韓流)가 지구인을 사로잡고 있다. K-pop과 드라마, 영화는 물론, 최근에는 한식과 한복, 한국식 생활문화와 교육까지. 온 세계가 대한민국의 일거수 일투족에 주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한민족의 바른 정체성 정립을 위하여 앞장서온 국학원이 4346년 한민족이 시작된 개천절을 앞두고 의미 있는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민족의 생일, 개천절을 앞두고 사단법인 국학원이 제29회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민족 문화의 우수성'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학술회의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서울시 종로구 경복궁 옆)에서 열린다. 한민족 문화 중 이번 학술대회에서 특히 '우리말'에 대한 발표가 많다. 우리글인 '한글'에 대한 우수성은 널리 알려져 왔
윷놀이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민종교협의회(회장 한양원)은 1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3 전통윷문화계승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한양원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날 사라져가는 윷문화를 복원하는 일이 급선무”라며 “윷문화의 계승과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그 첫 번째 작업이다. 이것을 밑거름으로
찬란했던 고대 문명의 유적지 마야와 아즈텍, 흥겨운 마리아치 음악과 세계인이 즐겨먹는 타코로 연상되는 멕시코에도 한국의 창이 열린다. 오는 13일(화), 수도 멕시코시티에 한국문화원(원장 서남교)이 문을 열기로 한 것이다. 멕시코시티 중심부 폴란코(Polanco, Mexico)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은 총 823㎡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한글교실뿐 아니라 우리나라
우리는 아직도 단군조선이 역사라는 사실에 대하여 분명한 인식이 안 되어 있다. 분명히 2007년 2월에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한반도의 청동기 상한연대를 서기전 10~15세기인 것을 20세기로 상한조정하고 단군조선이 ‘개국하였다고 한다.’에서 ‘개국 하였다.’라고 확정적으로 기술)에 의하여 2008년 교과서부터 단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는 오는 5월 15일~ 21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 매체 언론인들을 초청, 한류와 한국의 경제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할 수 있도록 했다 . 최근 중남미 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케이 팝(K-POP), 한국 드라마 등 한류를 통해 한국의 인지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남미 8개국 9매
“인류는 수천 년에 거쳐 쌓아 온 놀라운 비밀을 숫자에 담아두었다. 1달러 속의 13계단과 첫 성조기의 별 13개, 유대교의 ‘카발라’의 72명의 천사, 자바 섬 보로부두르 사원 72 불탑, 앙코르와트 사원의 108개 석상과 108년 주기로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장미십자회, 그리고 등 동서양을 관통하는 수의 비밀. 이집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