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의 고향 라플란드에서 태어나 자란 아기 순록 ‘아일로’의 경이로운 성장 이야기를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 가 3일 1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됐다.는 86분간 지구 위 최후의 청정지역 라플란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태어나 자라는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다큐멘터리. 먹이인 이끼를 찾아 라플란드 전역을 여행하며 길 위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는 순록과 때론 적으로, 때론 친구로 마주치는 라플란드의 다양한 동물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 자연의 관찰자로서 지루하게 전개되는 기존 자연다큐멘터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