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경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가 아시아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도재경 소설가는 201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소설집 《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에는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정확하고 유려한 문장과 함께 이야기를 침착하게 풀어나간 서술력”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김화영 문학평론가·한수산 소설가)이라는 평을 받은 데뷔작 ‘피에카르스키를 찾아서’ 등 모두 7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끝없이 사실을 추적해나가다가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른 진실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어떤 태도를 취할
아시아 출판사가 미국 트리니티 칼리지의 폴 아시안테 코치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두려움 속으로》를 출간했다. 폴 사이안테 코치는 스쿼시 스포츠사에서, 역대 코치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가장 넓은 성공 궤도 안에 들어있다. 그는 팀원들을 유려하게 이끌어 200승이 넘는 연전연승의 기록을 올려 역사상 가장 전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스포츠는 ‘스쿼시’지만, 두려움 속으로는 스포츠 종목과 관계없이 선수들을 압박하고 제압하는 ‘두려움 극복 코칭’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두려움 속으로》는 폴 아
소설가 정지아와 장류진이 2020년 ‘제7회 심훈문학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검은 방(정지아, 아시아 출판)’과 ‘도쿄의 마야(장류진)’다.정지아 소설가는 1990년 계간 ‘실천 문학’에서 장편 ‘빨치산의 딸’을 출간했다. 1996년 ‘고욤나무’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올해의 소설상, 노근리 평화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장류진 소설가는 2018년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창비 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20년 소설 ‘연수’로 젊은작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