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3일부터 이틀 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물 안보 및 평화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오는 2021년 ‘제9차 세계 물 포럼’ 개최국인 세네갈과 물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17년에 작성된 ‘물과 평화 고위급 패널회의’ 보고서의 권고를 바탕으로, 국가 간의 물 관리 활성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마키 살 세네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12월 1일 새벽(한국 시각)에 열린 세계물위원회 총회에서 환경부, 한국물포럼, 아시아물위원회 우리나라 3개 기관이 세계물위원회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환경부 등 국내 3개 기관은 5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이사기관 선거에서 환경부는 정부 및 정부 대변기관에서, 한국물포럼은 시민사회단체에서, 아시아물위원회는 전문가 및 연구・학계에서 각각 분과별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이번에 선출된 신규 이사기관은 향후 3년간 세계물위원회의 다양한 활동과 예산 등을 결정하고 감독하며, 2021년 세네갈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물포럼